처음 볼 땐 약간 무거운 느낌 때문에 재밌을까? 의문이 들었는데
몇번 디비디를 시청하며 중간중간 코믹스런 장면들도 많고
무엇보다 생각하며 시청할 수 있는 디비디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은 어떻게 될까? 라며 아이와 이야기 나눌 수도 있었구요.
특히 남자 아이들이 좋아할 내용이네요. 여자 친구들도 재밌는
장면이 있기 때문에 좋아하며 보긴 하는데 진~짜 좋다..라고
얘기하진 않을 듯..ㅎㅎㅎ 또한 디비디를 본 후 정말 있었던
일일까? 라는 의문이 생기고 책을 찾아보게 되는 걸 보면
도서와 연계하기도 좋은 디비디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