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형식의 새로운 챕터북이어서 너무 궁금하게 만들었던 책입니다.
만화라고 하면 솔직히 아이들이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그림책과는 또 다른 생동감을 느끼면서
읽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CD도 두 가지 타입이에요. 사운드 효과가 팍팍 들어간 부분과
그냥 사운드 효과 없이 조용한 분위기의 리딩..
사운드 효과가 들어간 리딩 부분은 이동 중에 들었더니 재미있어했고,
집에서 집중 듣기 하려면 아무래도 후자가 나았답니다.
현재 막내 7세 챕터북에 입문하려는 데, 지금 딱 좋은 책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막내와 같은 연령의 친구들에게 강추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