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field and the Teacher creature

Created by Jim Davis













[가필드와 유령선생님 이야기]





처음 보자마자 우리 아이...

어..엄마 나 이 고양이 아는데...

가필드를 오래전에 tv로 만나고 여지껏 잊고 살았지요...ㅎㅎ




이 고양이를 안다는 반가움에 탄력받아서...바로 열심히 들어보기로 했답니다.











처음 만난 날...




무심한듯...무심한듯...

듣다보니..얼굴에 간혹 미소도 보이고...웃기까지...

아직 내용을 파악한건 아니지만...

(아이 실력이 높지 않기에~)

그림과 대충의 상황으로 넘겨짚으며 나름

Garfield를 만끽하고 있답니다.







처음 만났는데...가필드를 그려보고 싶다는...

하지만 그림 솜씨 제로라...

ohp필름인가 하는 것을 대고 따라 그립니다.

Garfield 얼굴만 봐도 졸린게 너무 귀엽다나 모라나...하면서...














열심히 그려보고 소개도 해 봅니다.

물론 발음은 엉망이지만...힘내서...홧팅^^




다시 한번 두번째 열심듣기에 도전^^




아이에게 대충 무슨 내용이냐고 물었더니...




"가필드가 화가 났어..존이 tv를 없애버렸거든....

그리고 존이 가필드랑 오디를 수의사에게 보낸다고 했지...

가필드랑 오디는 집나와서...."

"개고생...."

ㅎㅎㅎ...집나와서 개고생....이게 초딩이 할 말인가? ㅠㅠ





무슨 개고생을 했냐고 하니...

유령을 만났다고 하네요...ㅎㅎ

과연 유령과의 만남은 어떠했을까요?

유령은 키도 엄청크고 낡은 옷과 부츠,녹색의 얼굴을 하고 있었는데요...

한장한장 이야기가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역시 아이가 좋아하는 이야기는 소재부터가 다른것 같아요..

엄마가 음원을 들을 때는 솔직히 약간 지루한 감도 있는데...

아이는 듣고 또 듣고..

다른 가필드 책을 더 내놓으라고 사달라고 하네요...
















열심히 음원을 듣고

서투른 발음으로 따라해 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듣는데 40분 조금 넘게 걸리드라구요..)









우리 아이는 한글식 발음이라 옆에서 엄마가 용기만 줄뿐...걍 냅둡니다.

발음 잘하면 좋긴 한데...모 어쩔수 없지요...

지금 이대로 .. 꾸준히 재미있는 가필드에 빠져있는 것도 좋으니깐요...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