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에서야 애플리스에 가입한 새내기랍니다.
여기에 글을 쓰는게 맞는지...^^;;
저희 아들은 7살인데요.
정말 어릴땐 매일매일 노부영을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듣고..
돐부텀은 저희 아들 영어 노래를 따라 부르고...22개월때 미국에 놀러갔을땐 외국인들과 노래로 얘기하고..ㅋㅋ
그땐 정말 외국인들이 말만 걸면 "OId MacDonald Had a Farm" 이 노래만 불렀더랍니다. 어찌나 웃기던지..ㅋ
그렇게 3년을 열심히 해주니 저희 아들 간단한 문장은 알아듣고 짧게 대답정도 했더랍니다.
노부영 외워서 줄줄줄 읽구요.
그런데도 왠지 모르게 불안하고 저도 슬슬 지쳐갔더랬습니다.
맨날 칼라, 숫자 1~10...동물들...이런 것들만 주제로 나오니 저도 질렸나 봅니다.
그러면서도 뭔가 더 해줘야 할거 같은데 그게 뭘까 하는 스트레스. 아~~~~~~~~~!!
그러던 어느날.........영어 관련 세미나를 들으러 가게 됐습니다.
세미나 전의 강사님의 말씀..."여기 4학년 이하의 아이를 두신 엄마분 손들어 보세요."
번쩍! 들었습니다....그런데...그 분께서 "왜 오셨어요?" 하시는게 아닌가요?
허걱...
그렇게 시작된 세미나를 듣고...정말 어찌나 마음이 편해지던지요.
그 강사분 말씀이...아이들의 인지 능력만큼 영어도 는다고...그 말에 전적으로 동감했습니다.
정말 몇년을 해도 똑같은 주제를 벗어나질 못하더라구요.
그 이후로 넉넉한 마음에 여지껐 방치를 했더랍니다..
그랬더니 저희 아들...지금은 어릴때 알던 노래들, 단어, 책...모두 잊어버렸습니다...ㅜ.ㅜ
3년 넘는 세월이 도루묵이 된듯..
이제 7살도 되고 했으니 이제 슬슬~ 저도 학교 들어가기 전에 터잡기부터 해보고 싶은데...
그동안 암꺼도 안해서인지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참...선배님들이 대단스럽습니다.
노하우 많이많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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