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10-05-08 12:16:17
조회수: 2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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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하시나요.. 세린맘의 도움으로 진행하고 있답니다. 어느새 민정이는 초4 도현이는 초3이 되었는데요. 아직 학원은 보내지 않고 스토리북 듣기와 영화보여주는걸로 가고 있습니다. 5학년때부터는 학원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하고는 있지만 불안해지고 있거든요. 추천해주신 책은 모두 듣고 있는중이구요. 지금은 딸아이경우 아서챕터북을 듣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듣는데 3일정도 들으면 새책으로 바꿨요. 스스로 무슨 내용인지 알겠다며 3일째 되는날 테이프와 같은 속도로 따라 읽고그담에 다음 책으로 넘어갑니다. 아들은 아직 책읽기가 잘 안되는데요. 딸아이같은경우는 영어책도 잘 읽고 가끔은 영어로 한바닥씩 편지나일기등을 쓰기도 해요. rockets, chameleons,junie b, starters, arthur chapter book 시리즈 모두 들어구요. 아서책이 다 끝나가서 새로운 책 또 추천부탁드려요. 5학년쯤 학원을 보내게되도스토리 북 듣기는 계속 할려구요. 정말 영어라고는 알파벳밖에 모르는 엄마인데 영어책 듣기로만 글을 읽게 되고 쓰기도 하고 비록 문법에 맞지않을지는 모르지만 저희아이는 영어 글쓰기를 무척 좋아해요. 정말 신기합니다. 모두 세린맘 덕분이예요늘 감사드리는 맘이예요. 점점 고학년이 되니 이것만으론 부족할것 같아 이제 정말 학원에 보내야 하나 그런 생각도 들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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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3 개 | 조회수 2952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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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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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둘 다 듣기 뿐 아니라 읽기까지 된다니 그간 잘 진행하셨다고 칭찬해 드리고 싶어요~ ^^
철자는 아무리 책을 읽어도 외지 않으면 가물가물할 수 밖에 없어요. 어휘 학습서를 이용해 책에서 접했던 단어도 정리하고 철자 쓰기, writing 연습까지 함께 하면 좋아요. 저희 아이의 경우 Vocabulary Connections를 방학 때 조금씩 시켰어요. Connecting Vocabulary도 좋고, 시중에 나와 있는 어휘 학습서를 살펴 보시고 아이가 마음에 들어 하는 걸로 방학 때 한 번 시켜 보세요. 너무 쉬운 단계는 건너 뛰어도 되고, 아이 수준보다 한 단계나 반 단계정도 낮은 걸로 시작하면 좋습니다.
도현이의 경우도 독서양이 늘면 점차 읽기 수준이 높아질 겁니다. 문자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니 아이 취향에 맞는 책을 만나면 일취월장할 거에요. 남자 아이다 보니 누나랑은 또 취향이 달라서 남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책도 가끔 보여 주시는 게 좋아요. Horrid Henry, Stink, Marvin Redpost, Mighty Robot 등... 앞으로도 아무쪼록 신기한 경험 많이 하시길 바래요! 파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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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도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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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글을 남기고 혹시 못만나는게 아닐까 하고 무척 조마조마 했어요.
주니비 정도는 읽고 이해가 되나봐요. 하루에 한권씩 영어책 읽기도 같이 했는데 재미있어해요. 특히 민정이는 눈으로만 읽는걸 싫어하고 소리내서 읽어요. 테이프에서 들었던대로 흉내내면서 읽는게 더 재미있데요. 한글 글쓰기도 워낙 좋아해서 그런지 학교 대표로 나가 글짓기 대회에서 상도 받고 그랬거든요. 영어글쓰기도 스스로 하고 시키지 않아도 영어 일기를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쓰는것 같아요. 모르는 단어는 철자 쓰기에 약해서요 그동안 봤던 책들을 찾으며 단어를 찾아가고 가끔 저에게 묻기도 하는데 대답해주는게 영 고역이이어서전자사전을 사줬어요. 스스로 찾아보고 쓰라고요. 그런데 민정이 같은 경우에는 한글책도 워낙 과학책은 안좋아해서 영어로는 꿈도 안꾸고 있었는데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불안한 마음이
세린엄마의 글을 읽는 순간 갑자기 싹 가셨어요. 당장 학원에 보내야하나? 내가 이러고 있는사이 더 쑥쑥늘어날수 있는 아이의 실력을 붙잡고 있는게 아닌간 하는 마음이 들었거든요. 초3 도현이는 제가 학교를7살에 일찍 너서 그런지 몰라도 영어는 누나보다 일찍 접했는데 좀 더딘감이 있어요. 하지만 요즘 문자가 눈에 들어오는지 i can read book 정도는 읽으면서 제가 자랑을 하고 하지요. 듣기로는 밸렌스타인 베어듣고 있어요. 되겠지...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누나 보다는 책을 덜 읽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참 민정이네 학교에서는 4학년부터 영어시험이 있어요. 남들은 학교 영어 쉽다고 그러지만 저는 학원도 안보내고 따로 공부를 한것도 아닌데 영어 100점을 받아왔을데 정말 기뻤어요. 이런 기쁨을 맛보게 된것도 모두 세림맘님 덕분이예요. 추천해주신 책들을 진행해보고 다신 소식남길께요. 중간중간에라도 답답한게 있으면 도움부탁드려요. 5학년때부터 당장 학원으로 보내고 싶었던 마음이 6학년때쯤 보내볼까 이렇게 느긋해지네요.....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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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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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 오랜만에 들렀다가 반가운 이름이 보여서 클릭했어요. 잘 지내셨죠? ^^
그간 열심히 잘 진행하셨네요~ 신기하시겠지만 누구든지 같은 방식으로 꾸준히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초4 민정이의 경우 테이프 없이 챕터북을 그냥 읽어도 이해가 가능한지요? 듣기가 어느 정도 되면 이제는 읽기 수준도 듣기 수준만큼 끌어 올려 줄 필요가 있어요. 즉, 듣고 이해하는 것 뿐 아니라 소리 없이 그냥 눈으로 읽고도 이해가 가능해야 한다는 얘기지요. 이제껏 듣기 위주로만 진행하셨다면 듣기 수준을 계속 높이면서 그냥 눈으로 읽게도 해 보세요. 이제까지 들었던 책을 다시 꺼내 읽어도 되고, 이미 들었던 거라고 꺼려 하면 아이 취향에 맞는 약간 쉬운 책을 테이프 없이 구입해서 읽어 보게 하셔도 됩니다.
듣기와 읽기 수준이 비슷하면 책 수준을 꾸준히 높여 가면서 눈으로 읽을 책과 귀로 들을 책으로 나눠 진행하셔도 돼요. The Magic Tree House 시리즈를 아직 접하지 않았다면 이 시리즈를 테이프 없이 눈으로 한 번 읽어 보게 하세요. 홈페이지에 가면 책을 읽고 풀어 볼 수 있는 간단한 문제가 있으니 이걸 활용하면 동기 부여가 될 겁니다.
http://www.randomhouse.com/kids/magictreehouse/activities_passport.html
Arthur Chapter를 재미있게 읽었다면 주제를 좀 더 다양화시켜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Andrew Lost, The Magic School Bus Chapter Book과 같은 과학 이야기, The Time Warp Trio와 같은 역사 이야기도 한 번 살펴 보세요. The Zack Files도 환생은 물론이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다양한 모험 이야기로 되어 있어서 아이와 저 모두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 추천하고 싶어요. 60페이지 내외 분량의 책을 주제와 관계없이 편하게 읽고 들을 수 있게 되면 80~100페이지 분량, 200페이지 내외 분량의 책으로 서서히 수준을 높여가시면 됩니다.
독서가 쓰기와 말하기의 기초가 된다는 걸 체험하고 계시죠? 우리말을 번역하는 게 아니라 그냥 영어로 바로 문장을 만들어 내니 신기하실 거에요. ^^ 6학년 때쯤 문법학습서를 이용해 문법을 정리해 주면 정확도가 높아질 테니 걱정하지 마시고 쓰고 싶은 대로 마음껏 쓰게 도와 주세요.
학원을 보내더라도 책 읽고 듣기를 꾸준히 진행하는 게 좋습니다. 시간이 여의치 않으면 듣기라도 꾸준히 진행하세요. 다음 번에 다시 반가운 소식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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