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08-07-30 23:39:16
조회수: 1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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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세 5세 아이들을 둔 엄마입니다
엄마표로 시작하고 싶어 영어동화책을 사려고 하니 이리저리 고민이 많이 생기네요
비디오는 잘보는 편이구요 비디오나 오디오흘려듣기 또한 별 거부감없이 잘 듣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노부영 씨디좀 들려줬고 런투리드책 몇권 듣고 ort책 몇권 사서 듣고 읽어줬는데 (사실 합쳐서 20권도 안되는.. 얼마전 국내판 영어동화책을 샀는데 챈트와 노래가 너무 방방뜨고 테입마다 계속반복되는 시작노래가 너무 거슬리네요 한두번도 아니고 본내용 나오기전에 나오는 그노래.. 중요한건 책이 영어한번죽 나오고 한글내용한번죽나오니 아이들이 그한글부분에 취중을 자꾸하네요)
이책 저책 사주고싶은맘 너무간절하지만 돈의 압력 때문에 고민이 많이 됩니다
알파벳도 아직모르는 아이들이지만 여기나오는 an i can read book 1단계같은 1줄이나 2줄정도로 된 쉬운것부터 해야 하는지 아님 헨리 엔 머지 같은 글밥이 좀 있는 책으로 흘려듣고 읽어주고 해도 괜찮은지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몸건강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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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개 | 조회수 1911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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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규현서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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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두 7살 6살 연년생 남매를 둔 엄마예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이곳 선배님들에 비해 어림반푼어치도 자격이 없지만, 그래두 조금이나 도움이 되실까 해서 몇자 올립니다.
일단 제 경험으로 봐서는 애들에게 알파벳은 그리 중요한거 같지는 않습니다. 테잎이나 씨디도 전혀 한글이 안 들어간 걸루 골라서 흘려듣기를 하는게 더 좋은 방법인거 같은데~~~~~~~ 글이 많건 작건간에 애들은 흘려 듣기를 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그걸 따라하고 머리속에 집어 넣은거 같습니다. 통째로 책 한권을 머리에 집어 넣는거죠, 예를 들어서, we are going on a bear hunt, kingbigood in the bathtub, grouch ladybug, 등등요, 저희 애들 같은 경우는 어렸을때부터 읽었던 책들을 원문을 구입해서 시작했는데 별 부작용 없이 그런대로 잘 따라 하더라구요!! 실은 저두 엄마표 영어 연수 시작한지 얼마 안돼요 ㅎㅎ 도움이 좀 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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