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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정도현맘
등록일: 2008-06-05 09:29:07   조회수: 1494
얼마전 ebs 방송에서 세린 엄마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얼마나 반갑던지요. 세린이의 모습도 볼수있어 반가웠어요. 간간이 이곳엘 통해 도움을 구하고 있는데 기억하시는지요. 지난번에 구입한 berenstain bears는 아이가 재미있게 잘 보고 듣고 있어요.테잎과 함께 책을 보는데 재미있어합니다. 그리고 몇번들으면 계속 새로운 책으로 바꿔달라고 해요. 제가 더 들어보라고 하면 무슨 내용인지 안다며 엄마 내가 얘기해불께 하고 새로운 책을 요구해요. 저희는 하루에 3권씩 들어요. 아이가 다른거 하고 싶다면 바꿔주구요. 제가 매번 말씀드리는데 저는 영어를 못해요 알파벳만 아는 수준이라고 해야할것예요. 그런데 이렇게 꾸준히 듣고 비디오 보는게 확인할수는 없지만 아이가 조금씩 나아가고 있는것 같아요. 얼마전 영어학원 보내는 엄마가 아이가 an i can read book 시리즈에 있는 모리스를 학원에서 너무 오래해거 달달 외우는데 읽지는 못한다고 걱정하길래 집에 와서 민정이 더러 그 책을 읽어 보라고 했어요 우리는 계속 듣기만 하고 아이가 넘기기 때문에 읽기는 해볼 생각을 안했거든요. 그런데 그책을 제법 더듬더듬 읽어 나가더라구요. 얼마나 신기하고 기뻤는지 몰라요 아이가 2학년이 되고 나서는 이제 학원에 보내야 하나 하고 내심 불안했는데 계속 이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던차에 세린엄마 방송을 보게됬어요. 그런데 세린이는 엄마가 문법교재같은것도 서점에서 구입하셔서 간간이 하고 계시는것 같아요. 저희는 듣고 비디오보기외에는 전혀 안하고있거든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아이가함께 병행하면 좋은 학습용 교재가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그리고 저는 berenstain bears 다들으면 아서 어드벤처시리즈를 사줄까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매직트리하우스 시리즈를 해볼까 하는데 세린엄마의 조언 듣고 싶습니다. 혹시 아서 나 매직트리하우스 한권당 테잎 몇분이나 소용되는지 아시면 그것도 이야기해주세요 좀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해서 제가 생각만 하고 있습이다. 매직트리하우스는 한글책을 너무 재미있게봤거든요. 그리고 여기 보면 리더스북 챕터북 이렇게 나뉘는데 무슨차이인가요? 그것도 잘 모르겠어요. 질물이 너무 많죠. 죄송하고 늘 감사드립니다. 저희집 영어선생님이세요.

댓글 1 개 | 조회수 1494 회
1     세린엄마 방송을 보셨군요? 민정이가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저도 참 기쁘네요.
당분간은 지금 하고 있는 방법을 쭉 고수하시는 게 어떨까 해요. 학습서는 간단한 챕터북을 혼자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게 된 다음에 시작하시는 게 여러 모로 좋답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학습서는 타이밍을 잘 맞춰서 정리 차원에서 하게 하는 게 가장 좋더군요. 일찍 시키면 엄마가 옆에서 가르쳐 가며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려면 엄마나 아이 모두 힘들어요...

저희 아이 경우는 초등 입학 후 쓰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학습서를 조금씩 하기 시작했는데 현재는 책 읽을 시간도 많지 않아서 책 읽기에만 집중하고 있어요. 아직 본격적인 문법 교재는 접해 보지 않았고, 쓰기 연습을 겸해서 Vocabulary Connections와 Language Arts 교재를 몇 권 했습니다.

The Berenstain Bears 시리즈를 좋아한다니 아주 좋습니다. 그림책이지만 내용이 만만치 않아서 그림책을 꾸준히 읽지 않은 아이들은 좀 어려워 하는 시리즈거든요. Arthur Adventure 시리즈는 The Berenstain Bears 시리즈보다 쉬우면 쉬웠지 더 어렵지는 않아요. 이를 읽고 난 후 좋아하면 나중에 Arthur Chapter 시리즈로 넘어가면 좋죠. 저희 아이는 The Berenstain Bears, Arthur Adventure, Arthur Chapter 모두 다 좋아했습니다. 아니면 Arthur Adventure 책은 건너 뛰고 비디오를 보여 준 다음에 Arthur Chapter로 넘어가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저희 아이는 Junie B. Jones랑 Horrid Henry처럼 톡톡 튀는 테이프를 듣고 난 다음에 듣게 했더니 The Magic Tree House 테이프를 너무 지루해 해서 테이프 없이 그냥 책으로만 읽었네요. 저자가 직접 읽어 주는데 전문 성우가 아니라 그런지 제가 듣기에도 좀 졸리더라고요. 그러니 이 시리즈 테이프는 톡톡 튀는 걸 들려 주기 전에 듣게 하거나 그냥 저희처럼 책으로만 읽게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리더스북은 읽기 학습용으로 나온 단계별 시리즈를 말합니다. 교재를 단계별로 접하면서 읽기 독립을 할 수 있게 만들었기 때문에 아래 단계의 경우 내용이 아주 단순하죠. 반면 챕터북은 글 위주로 된 동화책을 말합니다. 챕터(chapter)로 나뉘어 있다고 해서 챕터북이라고 해요. The Magic Tree House은 chapter 10까지 있는 챕터북인데 한 chapter의 분량이 그리 많지는 않아서 챕터북 중에서도 비교적 쉬운 편에 속하죠. 리더스북도 3~4단계 이상이 되면 제법 글 분량이 많아지긴 하는데 그래도 난이도로 보면 챕터북이 위입니다.

The Berenstain Bears를 재미있어 한다면 Starters 시리즈나 Chameleon 시리즈와 같이 챕터북 형태면서 그림이 많은 챕터북 전 단계에 해당하는 책도 추천할 만합니다. 그런 다음에 The Magic Tree House와 같은 본격적인 챕터북을 시도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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