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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7-11-28 15:51:25
조회수: 14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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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아이가 지금2003.1월생입니다..지금은 6세반 일반유치원에 다니고있고
유치원이 맘에 들어서 내년에 7세반으로 보낼생각입니다..
그런데 초등학교는 제 나이에 맞게 보내려고 하는데 일년의 시간이 남네요..
그시간을 알차게 보내기위해서 미리 계획을 세우고 싶은데 솔직히 답이 안나오네요..혼자만의 생각으로 결정하기엔 아이에게 중요한 시간일것같아서 이렇게 도움을 구합니다..
아이는 지금 튼튼영어 9개월정도 진행하다가 제가 너무 아이를 잡게 되는거같고 아이보다 제가 더 스트레스를 받는것같아서 지난달로 그만두고 지금은 흘려듣기와 리틀팍스(컴퓨터 영어동화) 비디오로 영어보기등으로 꾸준히 노출하는 중입니다..
내년까지는 그냥 집에서 런투리드를 구입해서 진행을 하려고 계획중이구요..
1월부터 시작하려구요...
그다음 진짜 일곱살이 되면 영어유치원을 보낼까 아님 미술학원 7세반을 보내고 영어학원을 주2회정도 놀이식으로 진행하는 곳을 보내야할까 고민입니다..
지금은 유치원에서 매일 30-40분정도 영어수업을 진행하는데 시간은 작아도 매일진행되는거라서 그런지 도움은 되는것같아요..
제가 고민하는 부분은 영어유치원에 7세떄 1년 보내는 걸로 효과가 있을 까하는 부분입니다...전 파닉스는 아직 암것도 안가르쳤고 파닉스는 7세때 해줄 생각인데요
영어유치원을 보내기 전까지 2년정도 영어노출이 있으면 7세때 1년만으로도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요?
죄송한데 한가지더...런투리드는 내년 6세되는 아이면 풀셋사서 처음부터 진행시키면 좋을까요 아님 단계를 건너뛰고 하는게 좋을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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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 개 | 조회수 1482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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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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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아이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을 헀었거든요..오늘에서야 보게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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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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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아이는 2001년 1월생이예요.
글을 보니 저랑 비슷해서요. 얼마 안되는 경험이나마 나눌까하구여.
저희 아이도 올해 학교에서 입학 통지서가 왔는데 제가 내년에 보낸다고 미뤘어요.
주위에서는 빨리 보내라고 하지만 아이를 키워보니 그나이에 맞는 정서가 있더라구요. 그걸 무시하고 7세에 보내는 것보다는 8세가 되어서 보내는 것이 아이의 사회성에 좋은것 같아요.
주위에 6세 혹은 7세에 영어유치원을 보내는 분들이 몇분있어요.
그분들 영어유치원이니까 얻는 것도 있겠지만, 아이가 너무 빨리 학습에 노출되어서 질려하는 경향이 있다고해요. 아니면 아예 관심없거나..
영어 유치원이라는 곳이 일반유치원과 달라서 당장의 성과가 보여야하구여,
생각보다 많은 진도를 나가니 학교랑 비슷한 분위기라구해요.
그나마 6세는 유치원분위기인데 7세는 학습적인 분위기가 많다구하네요.
이미 튼튼영어로 학습적인부분에서 아이가 힘들어 하신다면 학습지보다 몇배더 학습적이라고 보시면되요.
일반유치원에서 하는 영어 수업 그게 얼마나 제대로 될까? 하고 저도 의야해했어요. 그런데 엄마표를 해보니 아이가 부담없이 배운 일반유치원의 영어 시간이 조금씩 빛을 바라더라구요.
파닉스가 고민이시라면 서점에가서 테잎있고 한글이 될수 있으면 없고 쉬운 파닉스 책을 구입하셔서 하루에 알파벳하나씩만 해주셔도 될거예요
튼튼영어를 해서 이미 영어를 발음하는것은 어렵지 않을 거예요. 파닉스는 감으로 알고 있는 영어의 글자 읽기를 한번정도 정리해준다는 차원이어도 좋겠네요.
제가 파닉스 책을 구입해서 한번 해줬더니 아이가 재미있어하더라구요.
영어유치원 다니면서 진도나 난이도 때문에 영어유치원은 유치원데로 하고 학습지는 따로 선생님을 오게하는 경우도 많더라구여.
영어 유치원은 다시 고민해보세요.
런투리드를 아는 분이 주셔서 몇권 가지고 있어여.
근데 아들녀석 자기가 좋아하는게 몇게 있구여. 그거는 재미있어하더라구여.
런투리드에 리듬에맞취 노래처럼 영어를 읽는게 있어요.
아이들이 이걸 재미있어하고요. 흥미있어하는게 뭔지 한번아이와 상의해보셔도 될거 같예요.
런투리드를 꼭해야 영어의 단계를 짚어가는건 아닌것 같아요.
엄마표를 하는 이유는 살아 있는 영어가 아니어서 하는거 잖아요.
주제 넘게 이런저런 이야기했네요.
참고로 저희는 엄마표로 한지 2년이 넘었구여.
제가 아는 부분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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