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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남아 - 오디오 듣기를 싫어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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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규마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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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7-10-26 15:55:34
조회수: 30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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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EBS 부모 를 통해 엄마표 영어연수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답니다.
저는 5세(50개월)남아와 2세(14개월)여아를 둔 직장맘입니다.
직장맘이다 보니 항상 시간에 쫒겨서 체계적으로 해주기가 어렵긴 하지만 하루에 30분정도는 영어를 접해주려고 하고 있답니다
영어교재로는 -프뢰벨 오즈모와 마더구즈, 도라비디오12개,
웅진 잉글리쉬 쌩쌩, 동사모의 마이퍼스트 북 60권,
삼성영어동화 24권, 노부영 20권, 동사모 터잡기
이번에 장만한 고고의 영어모헙비디오, 까이유, 위씽, 블루스클루스
제 고민은 비디오는 그나마 좀 보는 편인데 오디오는 거부반응을 보이거든요.
유치원에서 영어수업을 하면 그렇게 목소리도 크고 발표도 잘한다고 하는데
집에서 제가 씨디만 틀어주면 싫다고 하고 씨디를 탁 꺼버리고 책도 집어던지고 그러네요
책도 잠자기 전에 직접 읽어주면 그나마 좀 들어주는데 CD랑 같이 듣자고 하면 딴데로 도망가버립니다
전부터 흘려듣기를 하면 좋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블럭놀이를 하거나 혼자 놀고있을때 살짝 오디오를 켜두면 언제 와서 또 꺼버리더라구요..
아무래도 노는데 집중할 수가 없고 신경이 자꾸 쓰여서 그런거 같은데..
흘려듣기가 잘 안 먹히는(?) 아이도 있는것인지..
아니면 제가 방법이 잘 못된 것인지..
좋은방법이 없을까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고수맘님들 도와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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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 개 | 조회수 3063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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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규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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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유심하게 살펴보니 아는 리듬이나 아는 단어가 나올때는 좀 유심하게 듣다가 모르는 게 계속 나오면 끄는 것 같더라구요..
아이 흥미를 끌 수 있는 위주로 조심스럽게 다가서야 할 것 같습니다
세린맘님이 어딘가에 쓰셨던 글처럼 영어를 좋아하는 것 보다 영어를 싫어하지 않게 하는게 우선인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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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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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테이프 듣는 것 자체를 원래 싫어하나요? 아님 테이프 듣기와 관련해 안 좋은 기억이라도...?
이것저것 다 싫어하면 문제지만 테이프 듣는 것만 싫어 한다면 좋아하는 방법으로 영어를 접하게 하면 되니 문제 없습니다. 저희 아이도 제가 읽어 주는 건 좋아해도 테이프 듣는 건 별로 안 좋아했어요. 활동적인 아이들인 경우 테이프 틀어 놓고 그 앞에 앉아 따라 듣는 걸 못 견뎌 합니다. 엄마가 읽어 줄 때는 중간 중간 딴소리도 할 수 있는데 테이프는 수동적으로 들어야 하니 좀이 쑤시는 게지요. 그래서, 저도 그림책은 직접 읽어 줬어요. 읽어 주는 게 힘들어도 길어야 3년 정도 읽어 주면 혼자 알아서 읽게 되니 고생할 만 하죠!
흘려듣기를 정 시키고 싶으시면 Wee Sing과 같은 동요 테이프를 이용해 보시고, 그마저도 별로 안 좋아한다면 그냥 아이 취향에 따라 주세요. 저희 아이의 경우 챕터북으로 넘어가면서 부터는 테이프도 잘 듣는 답니다. 챕터북은 너무 길어서 엄마가 읽어 줄 수 없다는 걸 알고, 이제는 귀가 뚫려서 테이프만 들어도 재미있으니까요. 조금 기다려 주면 취향도 바뀐다는 말씀. 계속 아이가 싫어하면 테이프 듣기 대신 아이가 좋아하는 다른 방법을 찾는 게 더 현명하지 않을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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