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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7-07-25 23:39:18
조회수: 3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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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따끈따끈한 신참 새내기입니다
7세여아와 20개월된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첫아이 초등입학시부터는 1학년부터 영어를 학교에서 한다고하여 왕부담을 느끼고 있던차 (부담만 느끼고 별시리 한건 없어요^^) 여길 알게 되었네요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한숨 돌리게 되었다 할까요
어찌보면 20년 아니 평생의 장기 레이스 일지도 모르는 영어 조급한 마음에 학습지나 튼튼이나 윤선생 아님 영어학원 이런거 들이밀고 싶지 않네요
엄마표 조심스레 시작해 볼려구요
나름으론 독서에 열심히 매진하고 있구요 다행히 큰애가 책읽는걸 좋아하네여
또래에 비해 어휘력도 좋고 도치엄마 입장으론 독서수준도 좀 되는거 같구^^
얼마전 다른 사이트에서 영어동화 한질 구입했어요 20여권 정도의 페이퍼북인데 그림이나 내용이 맘에드네요
긴가민가 하면서 산감도 없지않아 있는데 영어로 읽어주니 내용을 알기에 어떻게 알았어 하고 물었더니 그림보니 다 알겠다고 하더군요
이정도면 첫선택은 잘한건가요?
틈나는대로 cd틀어주구 있습니다
근데 cd내용이랑은 상관없는 책을 들고 들추어댑니다
대충 훑어보나봐요
이렇게 계속 흘려듣기해도 상관없을런지.. 말그대로 흘려듣기 하고 있습니다
내용에 맞는 책을 보라고 해야할지 땡소리에 맞춰서 넘기라고 하여야할지...
그러면 아이가 싫어할까 꺼라소리 안하는게 어디냐하며 틀어주고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계속해도 될런지..
아님 다른 리더스북을 마련해서 병행해주는게 좋을지 ..
조금은 막막한 기분으로 글올립니다
글이 너무 두서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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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 개 | 조회수 3315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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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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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답글 감사드려요
정말이지 징글징글하게 덥네요
그래도 새로사준 책을 열심히 읽어대는 딸아이가 무척이나 사랑스럽네요 그기운으로 더위를 즐기고 있습니다
무심하게 안듣고 있는줄 알았더니 나름 재미있는 챈트가 있었던지(순전히 듣기에) 따라하고는 웃어댑니다
엄마 이렇게 읽는거 맞아.. 하길래 그냥 네가 들리는데로 하면 되는거야..하고 말해 주었습니다
간혹 새로 시작될땐 제목을 묻기도 하네요
즐기면서 영어책을 꺼내오진 않지만 완전히 안듣는것도 아닌가봐요
조금은 시끄럽고 정신없게 느껴질때도 있지만 저도 흥얼거리게 되고 아이도 가뭄에 콩나듯이 반응을 보이니 오늘도 즐겁게 틀어댑니다
간간히 글올릴께요
덥습니다 건강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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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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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부터 학교에서 영어 수업을 한다고 해도 사실 별거 없을 거에요. 아이가 책 읽는 걸 좋아한다니 학교 생활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겁니다.
우선은 부담없이 흘려 듣게 하시는 게 좋아요. 아이가 땡소리 맞춰서 넘겨 보는 걸 좋아하면 해 보게 하시고 싫어 하면 당분간은 그냥 두세요. 처음에는 글을 모르니 땡소리에 맞춰 페이지를 넘기는 것도 쉽지 않을 겁니다. 테이프를 들으며 책을 볼 때는 글자가 아니라 그림에 우선 집중하도록 하시는 게 좋아요. 아이가 CD 내용과 상관없는 책을 보고 있으면 그 책에 해당하는 CD로 살짝 바꿔 주시면 더 좋죠. 그런데 아이가 마음대로 보기를 원하면 아직은 영어 소리, 책과 친해지는 게 중요하니 그냥 두시는 게 낫습니다.
스토리북이 나은지, 아니면 리더스북이 나은지에 관해서는 "아이와 함께 하는 행복한 책 읽기" 게시판에 올려져 있는 관련 글을 한 번 읽어 보시고 판단해 보세요. 리더스북을 구입해 읽기를 가르치시려는 거라면 아직은 필요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소리와 더 친해지는 게 지금은 더 중요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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