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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전혀없는엄마에여..도와주셈.. 호야야맘
등록일: 2007-07-16 12:47:27   조회수: 3335
6세 남아엄마에여..지금 유치원다니메 가베와미술..그리고 유치원서하는 방과후영어를 하고 있담니다.. 금년초까지..그니까 작년부터 금년초까지 싱크빅영어를 했어여.. 음...3-4살떄는 그냥 위씽 비디오 두편과 학습비디오 하나 사서 보여준거 말고는 없담다.. 전 싱크빅이나 튼튼영어나 비슷해뵈서 걍 1년 쭊했느데.. 울아들 그떄 질려버렸나바여..선생님왔다가면 그거로 끝.. 비디오 보자카며 ㄴ꺼버리고 테잎켜면 끄고..그래서 안되겠기에 금년에 단호하게 끊어버리고.. 유치원방과후활동은 친구들과하는거니 해좄더만 시탄소리 안쿠 잼따카네여..문제는 몇달한결과 배운게 단어 몇개 ? 암튼 전혀 그 어떤보람도 없담니다..마음을 바꾸어서 내년부터 꾸준히 시작할맘으로 금년에는 여기저기 학원 알보고 학습지 알봐서 진짜 찐짜 현명한 선택으로 내년부터 밀구 나갈계획인데 학원도 썪 맘에 안들고 학습지도 불안코.. 저의 문제점 보세요.. 1.학원...사람들이 말하기를 왓다갔다 하기에정신업고 여러명이기에 효광업다 2.학습지..학습지 일줄 함 와서 해주니 별거 업다 다 엄마몫 3. 영어동화...설명회를 다녀왔는데 노부영으로 들려주는건 일시적..엄마음성으로 동화를 들려조야한다함..비디오나 오디오 음성은 소용없구 엄마음성.. 4.오늘 방송.. 비디오나 오디오를 통한 흘려듣기..등등.. 이러다보니 제가 흔들리지 안켓음까? 영어동화설명회를듣고와서 한 이틀 푸르미에서 산 영어책으로 울아들에게 제 음성으로 책 읽어좄나봐요...근데 썪 흥미를 갖지는 안털라고요.. 이일을 어쩌면좋겠음까..그러던중 오늘방송을 보고 요기 가입하게 됬어요... 일단 제가 할일이 비디오보여주고 오디오 켜놓기일까요/ 누구 이제 시작하신분이나 경험담으로 아주 자세히좀 붙낙드려요.. 참고로 비디오는 어떤..아주구체적으로용.. 부탁드립다..아무 소신이라곤 업는엄마임니다..

댓글 1 개 | 조회수 3335 회
1     세린엄마 영어 그림책을 읽어 줬더니만 세상에~ 눈에 불을 켜고 달려 들어 좋아하더라!... 이런 경우가 몇이나 있겠습니까?! 제 경우도 한 1년 정도 꾸준히 하고 나니 안목도 생기고 아이 역시 영어 그림책 읽는 습관이 들었다 싶던데요~ ^^;;

영어를 익힐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고 다 장.단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장.단점을 잘 따져 보고 그 중에서 가장 나한테 맞는 방법을 찾는 게 최선이죠. 위에서 언급하신 말씀이 다 맞아요. 학원 보내고 학습지 시키면서 100% 만족한다는 사람 못 봤어요. 영어 그림책 읽어 주는 게 좋다고 하지만 직접 구입하고 읽어 주려면 힘들죠. 비디오를 위주로 한 방법은 초등 중학년 이후에 시작하는 게 적당하고, 그 전에 책 읽는 습관을 단단히 들여 두고 본인의 강한 의지가 있을 때 빛을 발하는 방법이라는... (세상에 쉬운 일 보셨습니까? -.-)

아이한테 맞는 방법을 선택해서 꾸준히 실천하는 것만이 방법입니다. 한두 달 한다고 뭐가 확~ 달라지길 기대하시면 안되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꾸준히 진행하셔야 해요.

제 경우는 아이가 어렸을 때 부터 책도 좋아하고, 영어 또한 자연스럽게 접하게 하고 싶어서 영어 그림책을 직접 읽어줬더랬어요. 읽어 주다 보니 그림책의 매력에 폭 빠져서 그와 관련한 공부도 하게 되었고요. 제가 좋아서 열심히 읽어 주다 보니 아이가 그걸 들으며 영어를 어느새 익혔더라고요~ ^^

엄마가 직접 읽어 주는 게 좋다는 건 그렇게 하면 아이가 영어책을 더 편하게 받아 들이기 때문이에요. 테이프를 듣고 책을 보게 되면 수동적으로 따라 가야 하지만, 엄마가 직접 읽어 주면 중간중간 아이랑 상호 작용을 할 수 있거든요. 아이들은 엄마와 얘기를 나누며 책을 읽는 시간이 좋아서 영어 그림책 읽는 걸 좋아하게 되죠. 발음이나 억양은 원어민이 녹음한 테이프를 통해 배울 수 있도록 평소 자주 들려 주시면 됩니다. 직접 읽어 주기 어려운 경우 원어민이 녹음한 테이프를 이용하셔도 괜찮아요. 단, 아이 혼자 수동적으로 지루하게 따라 가게 하지 마시고, 아이와 함께 해 주시길 권합니다.

6살이면 아직은 우리 그림책도 열심히 읽어야 할 나이예요. 우리말 토대가 튼튼하면 튼튼할 수록 영어 역시 잘 할 수 있으니 우리말이라도 절대 얕보면 안되지요. 그런 면에서 "아이와 함께 하는 행복한 책읽기" 게시판에 소개한 우리말 그림책과 영어 그림책을 입학 전까지 아이와 함께 충분히 즐겨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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