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07-03-24 01:30:02
조회수: 3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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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개월된 딸아이가 영어를 거부해서여,,
세돌쯤되면 그런현상들이 일어날수 있다는걸 알았는데 조금 심각하네여,,
작년만 해도 영어책을 즐겨봤는데 지금은 영어책은 싫다고 해서 제가 몇권
읽어주다보니 실랑이가 벌어지네여,,
영어비디오나 테이프듣는건 괜찮은데 유독 영어책만 그래여,,
요즘 한글책을 새로 들여서 그런가 싶어 영어책전에 사놓은거 노부영이나
삼성영어책을 보여줘봐도 궁금해서 한번 엄마가 읽어준후엔 영어책 싫다네여,,
그냥 책을 읽어주지 말까하는데 흐름이 끊길까봐 걱정도 되고 영어책으로
배울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걱정입니다,,
노부영틀어놓고 춤도 춰보고 화물기차책보면서 갖고 놀라고 우유곽에 색종이붙이고 기차만들어줘도 시큰둥,,ㅠㅠ
딸이 알아서 빼오기 전까지 절대 영어책읽어주지 말아야할까여,,
그리고 까이유를 즐겨보는데 영어라서 내용을 알까 싶은데 상관없이
보여주면 되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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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 개 | 조회수 3310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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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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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이유 없이 일시적으로 그러는 거라면 아이가 원하는 대로 해 주는 게 어떨까 합니다. 영어 비디오나 테이프 듣는 건 여전히 좋아한다니 당분간은 비디오랑 테이프 듣기만 하셔도 괜찮아요. 영어 그림책은 아이가 다시 보고 싶어할 때 언제든지 꺼내 볼 수 있도록 배치해 주시고 싫다고 하면 억지로 읽어 주진 마세요. 꾸준히 읽는 게 좋지만 잠시 쉰다고 해서 큰일 나는 건 아니랍니다. 아이가 먼저 빼올 때까지 마냥 기다리진 마시고, 어쩌다 한 번 아이 반응을 봐가며 읽어 주시는 건 좋아요. 만약 그 때도 싫다고 한다면 다시 덮고 아이가 원하는 대로 해 주시길~ 대부분의 경우 거부현상이 오래 가진 않으니까 슬슬 아이 반응 봐가며 해 보셨으면 합니다.
Caillou를 좋아한다면 하루에 30분 정도 보여 주시는 건 괜찮습니다. Caillou는 그 또래 아이들의 일상에 관한 내용이라 3~5세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죠. 단, 비디오에 빠지기 쉬운 나이니까 비디오 때문에 책을 멀리 하지 않도록 시간을 잘 조절해 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에 아이랑 즐거운 나들이 많이 하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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