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07-03-16 11:48:22
조회수: 3351 |
|
|
| 너무 고맙고 감사해서 밥이라도 사드리고 싶고 선물이라도 드리고 싶어 세미나를 신청 할까 하다가 참 별난 모자 이다 싶어 창피해 그만 두었습니다.
아이가 학원과 학습지를 원하는 이유는 단하나..
친구들이 하니까 입니다. 학원은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고 싶어서 ,,제사보다는 젯밥에 관심이 있다구 보구요.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고 집에서 혼자 학습지가 더 나을듯 하기도 한데 길게 꾸준히 하기는 힘들 것 같아 보이네요...
그 이유는 ...
바깥놀이를 너무 좋아해서 노는데 빠져 있다고나 할까요?
어제도 저녁 7시까지 밖에서 노는 아이를 간신히 잡아 데리고 들어 오는데도 한참을 실랑이를 벌였고 비디오 한편 보이려고 못나가게 할라치면 아이와 쌈이 벌어지는데 못나가게 집에 있게 하면 사실 저를 상당히 괴롭히는 편입니다.
이래가지구 영어는 고사 하구 다른 공부나 제대로 할지...
이 동네는 시골이라 아이들이 바쁜 와중에도 놀이터에 나와 노는 아이들이 많아요.
서울 강남은 아이들이 학원다니느라 놀이터에 나와 노는 아이들이 없다면서요?
이사라도 가고픈 심정입니다.
엄마표 영어 연수및 책 읽기는 집에서의 최대한 시간 확보가 관건인것 같은데
어떤식으로든 아이와 협상을해서 시간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뿐입니다.
참고로 결혼전 저의 직업이 영어 학습지 교사 였습니다.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전 절대로 이 연수법을 포기 하지 않을 겁니다.
왜냐면 일선에서 아이들 영어를 3년 이상 가르쳤지만 이 방법이 가장 좋다고 확신하기 때문이지요.
두발 물러서는 여유는 가져도 전 절대 포기 하지 않을 것입니다. |
|
|
|
|
|
| 댓글 1 개 | 조회수 3351 회 |
|
| 1 |
세린엄마
|
7살 나이 때 잘 노는 것만큼 중요한 건 없답니다! 학원 다니느라 놀이터에 나가 놀지 못하는 강남 아이들이 오히려 불쌍한 거죠~
놀지 못하고 비디오를 보고 있으려니 아이가 심통이 날 만도 했네요. ^^ 사정이 그렇다면 많이 놀리세요. 단, 우리 그림책 읽기는 꼭 잡고 가셔야 합니다! 영어 그림책은 1년 동안 엄마가 열심히 읽으세요. 엄마도 책 고르는 안목을 가지려면 1년 정도는 관심을 가져야 하거든요. 이전에 해보신 적이 있으니 방법을 진행하는 데는 나름대로 요령이 있으실 것 같아요. 그러니 아이보고 테이프 들으라 하지 말고 엄마가 틀어 놓고 따라 하십시오! 원래 곁다리로 익히는 게 더 재미있는 법이잖아요~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큰일나는 거 아니니 1년은 그렇게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잘 노는 아이, 자기 생각이 많은 아이가 학교생활도 잘 합니다. 거기다 책 읽는 재미까지 알고 있다면 금상첨화죠. 저 역시 저희 아이 유아기 때 잘 놀기와 책 읽기 두 가지만 꽉 잡았습니다. 책을 우리 그림책 뿐 아니라 영어 그림책도 읽어 줘서 영어까지 덤으로 익힌 거죠.
아무쪼록 아이랑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오! 아이를 내 품 안에 품고 있을 수 있는 날도 그리 길지 않답니다.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