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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7-02-09 01:39:16
조회수: 33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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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자주 들어와서 글은 남기지 못하더라도 둘러보고 많은 정보 얻어갑니다.
세린엄마와 다른 엄마들처럼
매일 조금씩 조금씩 나무에 물주듯 하고 있습니다. 블루스 클루스 비디오 한 편 보고 책읽고 (주로 한글 창작 동화) 런투 리드 같은 짧은 것들만 보고있습니다.
그동안 책읽는것에 많은 신경을 써 와서인지.. 어제 저녁 짧은 story book - the magic porridge pot 을 들고와 읽어달라하더라구요..
한페지 서너줄. 반복되는 문장의 짧은 동화였는데.. 그동안은 흥미 없어하더라구요.
그런데 어제는 (물론 가만히 듣기만 했지만) 마치 창작동화 를 읽어줄때처럼 이해하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더군요....
정말 별거아닌 작은 일에 불과하지만 ..글쎄요.. 앞으로 죽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하는 확신이 들었다고나 할까요..
물론너무 욕심내지 않고 아이의 호흡을 따라 줘야겠지만요..
이것 저것 접해주어야 할것들은 너무 많지만
그냥 제힘으로 책읽기와 영어는 잡아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한글이나 숫자 공부는 하지 않고 있는데..
시어머님이나 친정 엄마 두분다 욕심이 많으신분이라
왜 한글을 안가르치고 있냐고 성화시네요.
특히 친정이 가까워서 자주 잔소릴듣자니 좀 짜증나기도 하구요..
이제 막 다섯살이 되었는데....
조금씩 관심을 보이긴 하는데 가르쳐주려하면 딴청이구요..
한글 공부까지는 제가 힘이들고요..
학습지는 더더욱 싫구요...
어른들은 제가 한심해 보이겠죠..
한글도 안가르치면서 영어만 가지고 그러니...
하지만 이렇게라도 인위적으로 환경을 만들어줘야지
거액을 들여 연수 보내기는 싫구요...
암튼 여러 맘들 힘내시구요....
두아이와 하루루보내면서 조금씩 해오는 시간들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 하네요...
세린 엄마말쓰처럼 매일 조금씩 꾸준히 그게 제일 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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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 개 | 조회수 3382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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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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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할머님, 할아버님도 아이들 교육에 관심이 많으시죠~ 한글은 그림책을 꾸준히 읽어 주면 깨치더라고요. 저 역시 책 읽기와 영어만 잡고 가겠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했는데 정말 잘 했다 생각해요. ^^ 그리고, 놀 수 있을 때 많이 놀리는 게 좋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어요! 아무쪼록 아이들이랑 즐거운 2월 보내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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