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07-01-04 02:38:07
조회수: 3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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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먼저 아이의 자존심을 세워주고 집은 나중에 세우리라.
아이와 함께 손가락 그림을 더 많이 그리고
손가락으로 명령하는 일은 덜 하리라.
아이를 바로 잡으려고 덜 노력하고
아이와 하나가 되려고 더 많이 노력하리라.
시계에서 눈을 떼고
눈으로 아이를 더 많이 바라보리라.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더 많이 아는데 관심을 갖지 않고
더 많이 관심을 갖는 법을 배우리라.
자전거도 더 많이 타고 연도 더 많이 날리리라.
들판을 더 많이 뛰어다니고 별들을 더 오래 바라보리라.
더 많이 껴안고 더 적게 다투리라.
도토리 속의 떡갈나무를 더 자주 보리라.
덜 단호하고 더 많이 긍정하리라.
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고
사랑하는 힘을 가진 사람으로 보이리라.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다이아나 루먼스 <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에서.
*** 이 저자의 글을 읽으며 어떻게 현실과 이상을 균형있게 이끌어 가느냐를
고민하기보다. 자신의 뒤돌아보며 후회하기보다. 현실과 맞지않는다고
등지기보다 이 글이 주는 여운만으로 마음 한 구석에 평온함를 간직할 수
있을 것같아 올립니다. ^^ 우연히 책 사이에서 떨어진 이 메모조각이 새해를
시작하는데 길잡이가 되어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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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3 개 | 조회수 3444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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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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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주신 글은 저희 집 냉장고에도 붙여져 있어요. 식사 준비를 하면서, 냉장고에서 먹을 걸 꺼내면서 한 번씩 읽어 보죠. 그리고,시계에서 눈을 떼고 아이를 더 많이 바라 봐야 겠다, 또 손가락으로 명령하기 보다는 손가락 그림을 함께 그리야 겠다 다짐하곤 해요. 아이 입장에서 본다면 엄마는 정말 힘 있는 사람이죠. 이 힘을 아이를 윽박 지르고 협박하는데 남용해서는 안되잖아요~
Tasha님 아이디를 보니 Tasha Tudor 할머니가 생각나네요. 혹시 그 tasha인가요? 오늘은 특히 더 Tasha 할머니처럼 편하고 아름답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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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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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좋은아침 좋은글 행복한 하루입니다.
세린맘님!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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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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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때 마다 새롭습니다.
읽으면서 반성하고,
뒤돌아서 잊고..^^
그렇게 반복되네요.
그래도 그 여운은 조금씩 더 오래 남는거
그래서 처음 보다 조금은 나아질 수 있다란 희망이 듭니다.
초등생을 둔 엄마로선 더욱이...
좋은글을 읽은 좋은 아침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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