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06-12-02 17:10:03
조회수: 16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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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추천해주신 노부영과 함꼐 몇개 더 구입해서 아이에게 열심히 들려주고 같이 노래도 부르고 나름 열씸이랍니다...
저희 아이는 4살 여자 아인데..일단 아이가 참 흥미있어해서 다행입니다...저도 너무 재밌어요..ㅋㅋㅋ
리듬에 맟춰 비슷하게 따라하기도 하고...의성어들도 잘 따라하고요...
이렇게 꾸준히 일단 노부영으로 들려주고 책 같이 읽어줌 되는 건가요???
노부영으로 시작해서 스토리북이랑 런투리드랑 같이 시켜볼까 하는데...
제가 의문나는 건...아이에게 책을 읽어줄 때 묻지않음 굳이 해석은 필요없는지..
또 노부영 따라할 때 발음등 틀린 부분들을 고쳐주어야하는 지...궁금합니다.
제가 잘 하고 있는 지 모르겠네요...
답변 부탁으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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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4 개 | 조회수 1697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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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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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그렇군요...느긋하게 해볼꼐요..궁금할 떈 언제나 노크해도 괜찮죠??그래도 저는 행운인 것 같아요 세린엄마같은 분을 알게 되었으니까요...얼마나 막막하던지...영어 공부에 대해서...ㅋㅋ 많은 도움이 될거예요..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께요,...날씨가 많이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세린이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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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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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급하신 것 아니에요? ^^
지금 하시는 것처럼 하다 보면 아이가 하나, 둘 반응을 보여줄 겁니다. 문장의 의미 또한 많은 책을 접하고, 반복하는 과정에서 조금씩 깨쳐 나갈 거고요. Input이 충분하다면 읽기 또한 감을 잡아 나가게 되죠. 그러니까 중요한 건 꾸준하게 하는 것! 하다 보면 조금씩 감이 잡히실 테니 서둘지 마시고,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맘껏 즐기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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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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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오늘도 오전에 같이 들었는데 이제 제법 외워 따라하네요..ㅋㅋ 신통할 따름...ㅋㅋ 근데 저희 아이는 단어의 뜻이나 스토리를 궁금해하지는 않네요 궁금해 함 어찌해야하나 많이 걱정했는데...아직은 그저 다른 나라말이 무척 흥미로운 것 같아요..이렇게 하다봄 저절로 영어가 되는 건가요?? 의문이네요..아직 일주일도 안되었는데 벌써 조급하네요..이렇게 해서 듣기에 익숙해지고 담엔 또 어떻게 해야하는거죠??? 그담엔 읽기인가요??? 이런 공부는 내용의 뜻과는 무관하게 진행되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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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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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즐거워 하시는 모습이 보이는 듯 합니다. ^^
테이프를 자주 들려 주시고, 가끔 엄마가 직접 읽어 주시면 더욱 좋죠~
우리말 해석은 따로 해주실 필요 없어요. 단, 아이가 궁금해 하는 게 있으면 알려 주셔야죠. 이 때 책의 그림을 이용하시면 좋고 (손가락으로 해당 사물을 가리키는 등), 쉬운 영어로 간단하게 풀어 설명하거나 우리말로 해 주시면 됩니다.
아이가 틀리게 발음하는 게 있으면 올바른 발음으로 다시 한 번 반복해 들려 주세요. (예: 아이 -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셔.. 엄마 - 아,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신다고?) 틀릴 때마다 지적해서 고치게 하면 아이가 싫어 하고, 입을 다물어 버릴 수도 있으니 적당히 요령껏 하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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