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로 가진 재능기부 세미나~ 애플리스에서 엄마표로 진행을 하신 금메달짱님의 음악 이야기로 진행이
되었어요. 가을의 감성에 잘 어울리는 주제라 참석을 희망하신 회원님들의 기대도 많았으리라 생각해요^^
피아노에 대한 열망과 작곡과를 가게 된 과정 이야기로 세미나의 문을 여셨어요. 유명 대학의 작곡과를 졸업하시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를 길러내시고 또 현재도 재능 있는 아이들을 키워내고 계시는 등 어느덧 20년의 가르침의 시간을 가지셨다고
하시네요.
본격 이야기 시작 전 모두 눈을 감고 [베토벤의 운명]을 들었어요. 어떤 소리가 들리는지 귀 기울여 듣게
하시고 뭘 들었는지 물으셨어요 같은 음악을 듣지만 그 안에 다양한 소리를 듣는 우리들을 볼 수 있었답니다.^^
음악은 소리의 언어다. 소리로 들어오느냐 느낌이나 철학으로 들어오느냐,, 소리부터 접근해야 한다
소리란? 상처를 줄 수 있고 기쁠 수도 슬플 수도
있으며 외면과 내면의 에너지 전달 체계이다.
또 미디어 노출이나 환경적인 영향에 따라 소리가 다를 수 있다.
물의 결정체가 소리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상단 우측의 결정체는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을 들려주었을 때 하단 오른쪽에 결정체는
바하의 G선상의 아리아를 들려주었을 때 ,,, 실제 일본의 오염된 연못이 6개월 동안 음악을 들려준 결과 다시
살아났다는 이야기를 통해서 입증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에게는 TV프로그램보다 좋은 음악이나 그림책을 보는 것이 더 좋다는
말씀
음악이 뇌를 활성화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영상도 소개해 주셨어요 음악을 듣는 것보다 직접 연주를 하는 것이
뇌의 여러 영역에 많은 발전이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구요.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라 이건 꼭 보셨으면
합니다.
악기의 기본이 피아노라 말씀하셨는데 피아노는 단순히 연주의 의미보다 음악을 만드는 것 내가 나와서는 안되는
승화과정이다.
아인슈타인도 피아노를 연주한 사람 중 한 명이라 합니다. 이외에도 아래 그림에 유명한 분들 많은데 사진 화질이
떨어져서 이름이 잘 안보이네요;;
유명 배우부터 과학자, 대통령까지 많은 분들이 피아노를 연주하셨답니다.
아이들이 피아노를 배울 때 지루하지 않게 연수할 수 있는 Tip도 주셨는데요 1. 진도를 생각하지
않는다 2. 음표를 패턴화하여 시각화시킨다 3. 소리의 모형을 입체화 시킨다, 3D-> 공간성을 생각하게 한다 4. 악보의
구조 파악에 의한 해석 능력 개발 4D 5. 테크닉 연결-> 이것들을 하나로 만드는 기술 6. 연수
이 전체가 복합 사고이다.
좋은 음악을 많이 들려주는 것이 좋다는 것은 위 내용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겠죠^^
이후 음악의 시간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 분위기를 알 수 있었어요
바로크 시대 - 바하:G선상의
아리아
헨델:날 울게 하소서(세속적인 음악을 많이 했기 때문에 음악의 어머니로 일컫는다) 고전시대 -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2악장 낭만시대 - 표제 음악들이 많이 생겨나는
시기로
슈베르트(마왕), 조성진 현대- 스트라빈스키(불새)
세미나 후기는 애플리스 카페에서도 많은 분들의 후기로 만날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았던 슈베르트의 마왕
영상만 올려볼게요^^
음악에는 정답이 없다 아이들의 감정선을 그대로 드러나게 해라라는 좋은 말씀으로 소중한 재능기부 네 번째
세미나를 마쳤답니다.
직접 음악 이야기를 들으면서 금메달짱님 참, 감수성이 남다르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음악을 이렇게
함께 나누며 듣는 시간이 한 번도 느끼지 못 했던 새로운 느낌이어서 이 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꼭 세미나에서 느낀 이
느낌들 여러 회원님들도 다음 기회에 함께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댓글 1 개 | 조회수 1470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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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주
세미나 다녀오신 후기를 다양하게 보니 좋아요.^^
음악에는 정답이 없다는 말씀도 해주셨는데
이제 생각이 나네요...
다음엔 더 많은 분들 오셔서 강연 함께 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