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독일에서 오신 분을 만났어요.
저녁을 먹고 잠시 남산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타워쪽으로 올라갔네요.
서울에서 살았어도 처음으로 케이블카를 탔어요.
9시가 넘는 시간인데도 왜이리 사람들이 많은지 깜짝 놀랐답니다.
한참을 기다리고 기다리다 탔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탑승을 하네요.
승객들이 적었다면 훨씬 낭만이었을텐데 만원버스도 아닌데 그점은 조금 아니네요.
낮에는 가보았지만 밤은 처음이었고 날씨도 덥지도 춥지도 않은 쾌적한 날씨였네요.
서울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남산타워,
멋진 조명의 남산타워 정말 멋집니다.


타워 바로 밑에서
서울의 야경이네요.

바람도 좋고 대화도 즐거워서 왕복권을 샀지만 내려올때는 걸어서 왔답니다.
외국인 손님들도 좋아하셨구요~~
낮과는 다른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저녁에 가족들과 함께 남산으로 산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