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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는 아침
부랴부랴 시간 맞추어 도착한 애플리스.
복아가씨맘님처럼
학생을 가르치는 교육자 입장과 엄마 입장에 동시에 서서
말씀해주시는 강의는 흔치 않아서 흥분된 마음으로 참석했습니다.
ㅎㅎ
앞서서 Elly - Eun 님이 너무도 자세하게 요점 정리를
해주셔서
머리에 쏙 들어와서 저도 복습했네요
Elly - Eun 님 학교 다닐때 공부 잘하는 우승생이셨던게
분명해요 ^^ ♥
저는
Elly - Eun 님이 정리해 주신 내용도 좋았지만
복아가씨맘님이 계속 강조하신 엄마와 아이의 관계 이야기도 많이
인상적이었답니다.
엄마표를 한다고 엄마가 모두 잘할 수 없어 못해주는게 미안해 하는게 아니라
엄마가 모르는 부분은 아이 스스로 공부해와서
엄마와 함께 나눌 수 있게 호기심을 갖게하고 대화의 시간을 갖으며 체크해 줄수
있어야 한다 하세요.
" 오늘은 이거 저거 해라" 가 아니고
" **야, 오늘은 무얼 할거니" 라고 물어보는
아이가 주체가 되어 필요성을 느끼고 공부를 하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저희집을 떠올리며 체크하고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특히 모든 공부의 기본은 독서라고 하시면서
풍부하게 많은 책들을 읽히다 보면 내적으로 채워지는 것들이
상관성 없을거 같은 수학은 물론이고
모든 교과의 기본이 되어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빛을 발휘 한다하시며
영어책도 독서에 포함시켜 꾸준히 해야 한다는 말씀도 덧붙이셨어요
그렇구나~고개를 끄덕 끄덕~
음~
강의 전에 마음 한구석에 있던 수학에 대한 두려움들을
이젠 편하게 느껴지게 해주셨구요
무엇보다 다시한번 모든 공부가 연결되어 있다는걸 깨닳은 좋은 시간이었어요.
복아가씨맘님 몸살이 나셔서 힘드셨을건데
강의 시간 내내 열변을 토하시며 꼼꼼히 체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론 같이 참석하신 분들 모두 너무 반가웠구요.
다음에 기회 있으면 꼭 또 뵈요.
참, 그날 집에 오니
저희집 봉봉이가 오후에 아파트 복도로 날아든 참새를 잡아 친구들에게 보여주겠다고
번개와 같은 속도로 뛰어 나가는 모습을 아빠가 보여주더라구요.
나중에 물어보니 친구들 모두 보여주고 만져보고...참새가 조금
힘들었겠더라구요.
ㅎㅎ 지금처럼 즐겁게 놀고 공부도 열심히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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