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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 금요일이 경환이 중학교 예비소집일 였어요.
경기도에 사는 6학년들은 대부분 날짜가 같아서
간만에 친구들과
꼬물꼬물 꼬물이들에게도 이런 날이 오는구나!!!
수다를 떨었답니다. ^^
중학교 배정 통지서는 요렇게 생겼네요.
일단..6학년이라 엄마 없이 학교에 다녀와서 너무 편했어요.
오전 10시까지 초등학교에 가서 서류를 받고
중학교에는 2시까지 가야하는데
집으로 돌아오지 않고 친구가 사준 떡볶이 먹고
쭉~~놀다 시간 맞춰 중학교에 가더라구요. 애들이 크긴 컸어요^^

중학교에서는 학교 안내문이랑 교복 공동구매 안내서를 가져왔어요.
학교 건물 안내도와 시간표 등을 알려주고
스쿨뱅킹 신청서도 들어있구요.
교복..학교 공동구매 안하고 엄마들끼리 따로 모여 하는 것때문에
말들이 많아요...학교서 하라는대로 해주면 도움이 될텐데..!!!

경환이가 전화로 "엄마, 우린 공동구매 안하는 거죠? " 묻더라구요.
성격 급한 엄마는 12.25일에 벌써 학교 공동구매로 교복을 구매했는데
경환이 생각엔 먼저 샀기 때문에 공동구매가 아닌 줄 알았나봐요..ㅋㅋㅋㅋㅋ
혹시나 싶어서 서류를 살펴보는데..이런~!!! 공동구매 용지가 그대로
있는거예요.
앗차 싶어서 중학교 교무실까지 가서 종이를 내고 나오는데
선생님께서 "배정통지서도 내야하는데 그건 안가져오셨어요?"
"네???"
부랴부랴 집으로 다시 향햐는데 친구랑 공원에서 공놀이 중인 경환이를 만났어요.
"경환아..엄마가 공동구매 서류 내고 왔어..근데 배정통지서는 왜
안냈어ㅠ.ㅠ"
"어? 아까 다 냈는데.."
"서류 그대로 있던데?"
"교복 공동구매는 실수로 선생님이 두 장 주신거라 그냥 가져온거구..
배정통지서는 학교에 내는 거랑 부모님거랑 달라요..."
"헉~~~~~나...뭐 한거지????ㅠ.ㅠ"
아직 중학교 입학식도 하지 않았는데
교무실부터 접수하고 왔네요.....으하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