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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은것 같아요..
이런 일이 제게 있따니요..
현금인출기에 카드만 긁고 돈을 안꺼내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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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사연들은 라디오 속에만 존재하는줄 알았어요.... 그 일이 오늘 아침 제게도 일어났네요. 분명 문구사 들린다고 ATM에서 2만원을
찾아 넣었는데 문구사를 가보니 없는거예요. 뒤지고 또 뒤지가 생각해보니 카드를 긁어서 비밀번호까지 입력은 했는데... 돈을 꺼낸 기억이
없더라구요............ㅠㅠ
진짜 돈도 돈이지만... 저번에 시장에서 사온 창란젓 담은 검은 비닐 봉지안에 창란젓과 함께 신용카드를 냉장고에 보관했었던 일은 그나마
웃고 말았는데...
오늘일은 진짜 마음이 싱숭생숭한게.... 진짜 나이들었구나........생각이 들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