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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댓글이벤트] 우리 아이 애완동물 소개하기 25일까지 봉민주
등록일: 2014-08-21 09:52:36   조회수: 2762

우리 아이들 애완동물 키우는 거 좋아하지요?
애플리스맘님들은 꺼려하시는 분들도 계실 꺼구요

 

저도 지금은 아닌데
어릴 때 돌아보니 강아지도 엄청 좋아해서 오래동안 키웠고
병아리, 새, 열대어 키웠던 기억이 나요


열대어는 거의 40마리 가까이 키웠는데 하루밤새
물 온도 조절하는 장치가 고장나서 다 삶아져 버렸어요
아침에 일어나니 어항에 둥둥 떠 있더라구요 ㅜㅜ

 

그래도 애완동물을 키우는 건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이고
좋은 추억인 거 같아요

 

애플리스 키즈들은 어떤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나요?
키우고 있는 애완동물 소개좀 해 주세요

 

 

아이들 애완동물 소개하여주신 분들중 2분을 추첨하여 
롯데리아 불고기버거세트(5,300원) 보내 드려요^^

 

♡이벤트 참여 조건
당첨 선물이 카카오톡으로 기프티콘을 받는 것이므로 

카카오톡 이용하시는 회원님만 참여해 주세요^^


 

♡이벤트 참여 기간
2014. 8. 21. 오전 10시~ 8. 25. 자정


 

♡당첨자 발표와 기프티콘선물 증정
2014. 8. 26 화요일 오전 10시


댓글 8 개 | 조회수 2762 회
1     공구1 애플지기님 열대어 삶아버리셨던 에피소드는 여름철 공포특집 같네요.ㅎ
그렇죠~아이들 애완동물 한마리쯤 꼭 키우고 있을건데요.
이 기회에 애플리스맘님들 댁에서는 어떤 동물들이 자라고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2014-08-21 10:04:03
2     gmijin 올해들어 애완동물을 참 많이 키웠다가 바2바2 한 것 같습니다.ㅜㅜ

먼저 달팽이...지난 번에 한 번 이야기 했었는데요. 상추와 함께 우리집으로 온 달팽이, 그 후 콩나무로 옮겨졌는데요. 그 콩나무가 말라 죽는 바람에... 달팽이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어요. 어디서든 꼭 살아 남아 있기를...

그리고 두 번째 우리 집에 온 녀석은 가재.
방과후 과학반 수업을 들으면서 받아 온 녀석이예요.
가재 녀석...돌보는 것이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더라구요.
매일 매일 물 갈아 줘야되구요. 먹이로 뭘 줘야할 지 몰라 여러 가지 실험(?)도 했구요. (가재야, 미안...)
결국 현서랑 저는 뒤로 한 발 물러서고 투덜투덜거리면서도 아빠가 매일 매일 물갈아 주고 매장에 가서 가재 먹이도 사 와서 주더라구요.(역시 아빠 짱!!!)
가재가 허물을 벗던 날, 우리 가족은 환호성을 질렀지요!!! 그리고 이틀 후... 가재와도 바이 바이~
가재는 허물 벗은 후에 관리를 더 잘 해 줘야 한다던데 아마도 예민한 가재에게 무던한 우리 가족의 돌봄은 좀 약했나봐요. ㅜㅜ

그리고 세 번째 다이소에서 산 씨몽키.
몽키라고 해서 원숭이는 아니구요..^^:;
작은 통에서 기르는 아주 아주 작은 물고기예요.
요 녀석은 울 현서가 꼬박 꼬박 먹이도 주고, 공기도 주입하고, 정말 애정을 다 해 키웠는데요.
한 달 정도 자란 것 같아요. 투명하지만 지느러미도 보였구요.
하지만 역시 이 녀석과도 안녕...
물을 안 갈아 줘서 그런가? 설명서에는 물 안 갈아 줘도 된댔는데... 먹이를 너무 많이 줬나? 공기가 부족했나?
어쨌든...안녕...했습니다.

다음 애완동물은????
강아지를 키우자고도 하고 고양이를 키우자고도 하지만....
제가 무서워서....모두 금지!!! 했습니다.
그리고 애완동물을 키우면 낮동안은 집에 혼자 있어야 되는데 그러면 동물들도 우울증에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런저런 이유로 결사반대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 쓰고 보니 할 말이 정말 많았나 봐요. ㅋㅋㅋ
저희집 애완동물 기르기 흑역사입니다...-.-:;
2014-08-21 11:48:52
3     양현주 저희는..
경환이 3학년 때쯤 장수풍뎅이를 기른 적이 있어요.
남자친구들은 워낙 곤충에 관심들이 많잖아요.
친구집에 갔다 장수풍뎅이 유충을 기르는 모습을 보고
집에 돌아와 장수풍뎅이를 키우고 싶다며 한참을 얘기해서
이마트에서 두 마리를 구매해서 키웠어요.
장수풍뎅이를 위한 모든 장비?도 함께 사줄까..하다
얼마나 키우겠어..싶어 쓰지 않던 플라스틱 그릇에 흙을 넣고
윗부분은 모기장 남은 게 있어 튼튼하게 막아뒀어요.
헌데...와...장수풍뎅이가 힘이 얼마나 센지...
그날 저녁 모기장을 뚫고 탈출을 해 휘릭~소리 내며 날아다녔어요.
부랴부랴 통에 담아 두고 이번엔 방충망으로 덮어 베란다에 놔뒀는데
며칠있다..요것도 뚫고 탈출해서 세탁기 속에 들어가 있었네요.
그 때..얼마나 놀랬는지...ㅎㅎㅎ
왜...장수~풍뎅이라 부르는지 알겠다며 가족 모두 신기해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렇게 잘 키우다...암컷이 먼저 하늘나라로 떠나고..
수컷은 한참 혼자서 살다 하늘나라로 떠났네요...

현재는..어항 속 구피들이 저희 집 애완동물? 이예요...^^
애들이 고슴도치며, 강아지며, 키워보자고 하는데
전...애들 키우는 것으로 만족하고 싶네요...ㅎㅎㅎㅎ
2014-08-21 22:15:04
4     손영미 저희집의 애완동물은 6년째 키우고 있는 열대어들이 유일해요~~

예빈이는 강아지도 키우고 싶다, 고양이도 키우고 싶다,
햄스터, 거북이 등등.. 키우고 싶어했던 애완동물이 많았지만..  모두 거절~~
우선 애완동물은 끝까지 책임지며 키워야 하는데
번식력 높은 햄스터 들은 중간에 새끼들을 어찌못해 난감하다 하고..
강아지는 저 어렸을 때 키우고 중간에 헤어지면서
너무나 마음 아팠던 기억이 있었던 터라..
예빈이에게도 그 아픈 기억이 생기는게 싫더라구요..
게다가 울 신랑도 고양이는 싫어하고 개는 무서워하는지라..
늘 절대 반대에 한 표 던집니다.ㅎㅎ

그러다 6년전.. 갑자기 물고기 키우기에 필 꽂히신 신랑님이
어항을 들이겠다 선포했더랬지요..
본인이 물 갈고 어항 청소하고 관리 다 하겠노라~
예빈이는 자기가 밥 주겠노라~~ 다짐에 또 다짐을 받고 6년전에 저희집
거실에 작지 않은 어항이 자리 잡았어요..
2년에 한 번씩 열대어는 바뀌었던 것 같은데.
비파라고 하는 청소 물고기는 6년째 함께 하고 있네요..
그사이 얼마나 컸는지 처음 보는 분들이 깜짝 놀라고들 합니다..

개 무서워하는 신랑 이야기를 쓰다 보니 10여년전의 에피소드가 떠오르네요..
예빈이 임신 5개월즈음 되었을 때..
신랑이랑 속초로 당일 여행을 다녀오던 길이었어요..
중간에 가을동화에 나왔던 은서랑 준서가 머물렀던 분교도 들르고,
간이 휴게소에 갔다가 주차장으로 가는데.. 커다란 개 한마리가 으슬렁..
허윽... 저두요.. 원래 개 엄청 무서워 하거든요..
(그래서 옛날 울집에서 키우던 녀석들 모두 눈도 안 떴던 강아지들 분양 받아서
키웠더랬는데..)
개 발견 즉시 신랑을 불렀는데.. 차 밖에서 기다리던 울 신랑..
개 보자마자 바로 차에 타 버리더라구요... 허참..
불러도 나오지도 않고..
저는 다시 휴게소로 돌아설 발걸음도 안 떨어져 옆에 있던 파라솔 의자에
올라가 그 개님이(?) 슬슬 지나갈 때까지 기다렸네요..
그날 이후로 울 신랑은 개 이야기만 나오면 두고두고 저한테 안주거리가 되신답니다..
울 신랑 참 어이없죠??ㅎㅎ
2014-08-22 16:10:05
5     최명주 현재 저희집에서는 구피(열대어)를 커다란 어항에 키우고 있어요.
한 3년 되었네요.
어항이 아주 커다래서 구피들은 신나게 다니고 있어요.
비파(청소물고기)랑 알지어터(청소물고기)도 함께 키웠었는데,,,다 죽고 구피만 남아서,,
계속 색깔만 다른 구피들을 함께 넣어주었어요.
처음에 5-6마리 구피만 있었는데,, 새끼를 낳고  그 새끼들이 다시 새끼를 낳고
지금은 한 5세대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어항과 물관리는 완전히 신랑 몫이구요..
아이들은 밥주고,,
샤나는 이모 집에서 가져 온 비파를 좋아했었는데,,나이 많아서 죽고
최근에 생명과학 시간에 비파 키우기가 있어서 받아와서 키웠는데요,,
3주정도 있다가 ㅠㅠ..
그래서 여전히 구피들만 어항에 있어요~
2014-08-23 02:58:38
6     박가을 안녕하세요~~~~ 가을이 입니다.
ㅎㅎㅎ 다른 분들 댓글에 이어서 저도 애완동물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 동물, 아니 대부분 생명체를 좋아해요. 무언가 귀여워보여서...(물론 그런 저를 모두 다 공감할 수는 없겠지요??
(헤헤))
그래서 많은 동물들을 키웠답니다. 달팽이(총 합해서 7마리), 병아리(저의 사랑을 독차지한)...등등 (만약 제가 애완동물만큼 아꼈던 것도 된다면..빵 곰팡이, 인장이(선인장)도 같이 소개하고 싶을정도로..)
자 이제 제가 소개하고픈 동물은 달팽이!!! 입니다.
합해서 6마리이죠.(이제 총합해서 13마리!!!)
어제 제가 이 달팽이들(태어난지 1달밖에 안되보이는)을 영월에서 친구들과 놀면서 발견했어요.
그래서 총 하루동안 데리고 놀다가 이제막 친구에게 분양했어요.
일주일 여행마다 데리고 갈 수는 없어서...
해리포터 클래스 다음이여서 친구들과 이름을 요렇게 지었어요.

제일 큰 애: 벅빅
2번째로 큰 애: 스캐버스
3번째로 큰 애: 헤드위그
4번째로 큰 애: 에롤
5번째로 큰 애: 친구에게 맡겼고..
6번째로 큰 애: 트래버

잘 지내길 바라며 그 친구에게 자주 안부 물어보려고요.ㅎㅎㅎ
2014-08-24 21:55:17
7     강승현 제가 바로 그 달팽이의 주인공입니다
저도 동물 아주 좋아하는데요
하지만 나방은 무서워 한다는 ㅋㅋ
그치만 영월에서 분양 받은 달팽이와 교감을(?) 통해 친해졌지요
그전에도 저는 아지라는 강아지를 거진 15년 을키웠답니다(내 나이12살)
하지만 너 무 나이가 들어 작년 5월15일날(?) 죽었습니다
그리고 소라개를 일명 라개 를 키우며(6개월) 을키우다
죽고 또다른 병아리를 1마리 분양해서 키우다
너무 기온이 내려가서 동상에 걸렸습니다;;;
하지만 요번에는
가을이 누나에게 분양받은 달팽이를 잘~~~~키울것입니다^*^
2014-08-25 15:52:53
8     채미영 애완동물, 집집마다 애완동물로 인해 실랑이를 벌입니다.

저희집도 예외는 아니죠.

아이가 늘 강아지를 노래했고 지나가는 강아지를 그냥 보낸 적이 없어요.

심지어 아파트 주변 떠돌이 고양이 조차도 그냥 지나가지를 않아요.

임자 없는 새끼 고양이를 데려오자고 했지만 저의 완강한 거부로 인해 슬픔을 시로 달래는 아이였어요.



1학년때 드디어 햄스터 한마리를 키웠어요.

이름은'해미(海美)' 한자이름까지도 있어요.

가족의 구성으로 2년 넘게 아이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 심지어 저희 마음까지도 움직였던 햄스터 입니다.

한번은 우리를 닫아 놓지 않아 도망가 3일동안 애를 태웠던 추억이 있어요.

찾았을때 어찌나 반갑던지 과장을 하면 잃어버린 아이를 찾았던 느낌이랄까....

손만 대면 아무 거부없이 손에 올라앉던 정말 순한 햄스터랍니다.

자연 수명을 다해 서현이의 장송곡 피아노 소리를 듣고 숨을 거둬 이른 새벽 뒷산에 묻어 주었어요.



두번째로 생명과학 시간에 분양받아온 햄스터 '흰둥이'(별명:우사인볼트), 하얀색 햄스터로 별명이 말해주듯

움직임이 빠르고 매달리기 등 첫번째 햄스터와는 현저히 활달한 햄스터예요.

그러나 단점이 사람과 친하게 지내지 않고 물어 뜯어 두 아이가 만저보지도 못하고 바라보기만 했어요.

간혹 서현이의 스타디 체험에 애완동물 및 실험에 등장하던 햄스터예요.

그러나 이 햄스터도 올해 수명을 다해 뒷산에다 묻어 주었어요.(저희 집에 2년 정도 같이 했어요)

처음 '해미'보다는 슬픔이 덜했지만 집에 애완동물이 죽어가는 것이 싫어 우리며 사료를 모두 치워버렸어요.


다음으로 각시붕어 '쿠키'입니다.

이것은 민물고기로 서현이가 2학년 겨울에 생명과학 시간에 한마리를 받아왔는데 지금까지 살고 있어요.

지금 아이가 5학년이니 거의 3년이 되어 갑니다.

저희 집에 산소여과기가 있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장수하고 있어 과학선생님도 이런 일은 처음이라고 놀랍다고 할 정도랍니다. 서현이가 지극 정성으로 물도 갈아주고 먹이도 주고 사랑을 많이 주어요.



각시붕어 옆에 구피가 여러마리 살고 있어요.

3학년때 친구한테 치어 몇마리를 얻어와 키워 새끼를 낳고 지금 2~3대가 같이 살고 있어요.

구피 어항도 각시붕어 어항 옆에 같이 놓아 두고 있는데 잘 크고 있어요.



이 외에 장수풍뎅이, 달팽이, 앤트빌의 개미도 있어요.

동물과 곤충이지만 같이 지내고 추억을 쌓아가니 그 정이 참 깊네요.



지금도 아이는 강아지를 노래 합니다.

때때로 새도 키우고 싶고 고양이도 키우고 싶지만... 강아지를 제일 좋아해요.

언제쯤 아이의 꿈이 이루어 질까요?
2014-08-25 16: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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