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교 6학년 경환이...
일주일에 용돈 3000원씩을 주고 있어요.
보통 용돈은 학년에 맞게 6학년이면 6000원을 줘야 한다던데
필요한 물건들은 마트에서 다 사는데
많은 돈이 뭐가 필요할까..싶어서 삼천원씩만 주고 있네요.
처음엔 아끼고 모으고..용돈을 아예 안쓰던 아들래미였는데
어느 날 문방구에서 2000천원짜리 레고를 팔고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짠돌이 아들래미가 변했네요...^^;;
아까워서 못 쓰던 용돈을
이 작은..레고 사는데 펑펑? 쓰고 있답니다.
너무 사랑하셔서 겉포장까지 모으고 있네요...ㅋㅋ

사진으로 찍어서 작은 줄 모르시겠지만 정말 작아요.
작은 싸이즈에 캐릭터 하나씩 들어있고 2000원이라니~
나중에 용돈으로 크고 좋은 걸 사지 그러니..했더니
그러려면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해서 싫고
다양한 캐릭터를 살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쭉~요 작은 친구들을 살거라고 하네요.


오늘도 새로 나온 캐릭터가 있는지 살펴보겠다며
문방구 다녀오겠습니다~인사 하고 나가더니
토르 캐릭터가 나왔다며 냉큼 사왔더라구요.ㅎㅎㅎ
스타워즈, 광개토, 반지의 제왕 등
자리를 잡지 못해 우왕, 좌왕 떠돌고 있는 큰 레고들..
언젠가..깔끔하게 정리해주고 싶어지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