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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에 잘 다녀왔어요.
전북에 있고 덕유산이 있어 매우 시원하답니다.
전에 묶었던 콘도인데 말이 콘도이지 펜션같은 느낌이 나요.
이번에는 늦게 예약하는 바람에 방이 없어, 4식구인데 복층을 예약했어요.
일층보다 두배나 되는 2층, 4식구에 비해 너무 넓은 2층,
아이들은 너무나 좋아라 합니다. 특히 둘째 서현이요.
늘 이층침대, 계단을 노래하던 아이라 환호성을 지르고 2층에서 내려오지를 않아요.
1층에서는 식사를 하고 2층에서는 아이들이 체스를 두고 두녀석이 놀고 모처럼 2층에서 온식구가 잠을 잤어요.
10명이상 묶어도 될 만한 공간이네요.
내년에도 꼭 이곳에 오자는 서현이예요.
서울은 무더위로 찌지만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너무 시원해요.
창문을 여니 거미줄에 거미가 그물을 쳐 놓고 잠자리가 사람에게 앉아 행복했어요.
클래스 도중에 가는 것이라 편치는 않았지만 아이는 너무 좋아합니다.
(서울에서 무주 왕복거리 해리포터 CD만 귀에 못이 박히도록 반복해서
들었어요.)



이층 1/3 부분이예요.

손 끝에 앉은 잠자리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