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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충북 단양 멋지더라구요..^^ 양현주
등록일: 2014-08-04 11:49:24   조회수: 4360

 

7월 말..

여름 휴가를 겸해 충북단양에 다녀왔어요.

사진을 올려야겠다...생각은 늘 하고 있었는데

오늘에서야 마음의 여유가 생겨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충북의 경치가 너무나 아름다워 가는 곳마다 감탄사가 절로 났었네요.

우리나라에 아름다운 곳들이 물론 많지만

단양 8경이란 말이 괜히 생긴게 아니구나..싶었네요.

 

 

처음에 간 곳은 사인암 멋진 계곡이였어요.

올해 유난히 비가 적었는데

사인암 계곡에는 그래도 물이 많더라구요. 깊기도 하구요.

아이들과 와~와~감탄사를 몇번이나 터뜨렸는지 몰라요.

 

처음에 사인암인가 싶어서 사진 찍은 곳은 그냥 지나는 길이였다는..ㅋㅋ

보통 보이는 곳도 멋지긴 하더라구요.^^

 

 

 

 

 

 

 

 

 

 

 

사인암 계곡에 이어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계곡도 모두 단양 8경 중 하나였어요.

물이 너무너무 맑아서 퐁당 들어가고 싶었지만

엄마는..그게 쉽지 않잖아요.^^;;

발만 담궈도 시원해서 두시간 넘게 아이들 노는 모습도 보고 있어도

공기도 맑고..시원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어항에 넣어준다고 다슬기를 잡았는데

경환이는 다슬기끼리 경주를 시킨다며

바위에 얹어놓고 한참이나 저러고 놀았답니다.

암튼..어데다 데려다놔도 놀잇감을 찾아내는 대단한 아이들이여요...ㅎㅎ

 

 

 

 

아이들 어릴 때 강원도 정선에 있던 동굴(이름 생각이 안나네요.^^;)에 다녀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별 생각없이 들어갔는데....

처음 웃고 있던 수현이와 전..

동굴에서 너무나 무서워서 벌벌 떨며 다녔답니다.

수현양도 무섭다고 대성통곡을 하고...^^;;

으~동굴안에 사진 찍어주시는 분..

표 검사하시는 여자 분..정말 대단하신 분들이여요...ㅎㅎㅎ

 

수현이 동굴에서 나오더만..

고수동굴은 고수들만 다니는 동굴인 것 같다고...ㅋㅋㅋ

 

 

 

 

동굴에서 나와 점심식사를 한 곳인데

마늘정식, 더덕정식,이 있더라구요.

밑반찬이 너무 맛있어서 조금도 남기지 않고 모두 먹고 나왔네요.

원래 음식사진 잘 안찍는편인데 한번 찍어봤네요.^^

 

 

 

 

이곳은 도담삼봉과 석문이란 곳이예요.

도담삼봉에 가서 너무나 낮은 수위를 보면서

얼른 비가 왔음 좋겠다...생각했었네요.

신기하게 세 봉우리가 모여있는 모습..재밌더라구요.

 

석문은 예전에 동굴이였던 곳이

밖으로 드러마녀서 생긴 곳이라는데

정말 신기하지요?

한참을 바깥경치를 봤는데 아찔하면서도 너무 멋졌답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에도 다녀왔어요.

한창 Are we there yet? 에서 아쿠아리움이 나왔었기 때문에

필수 코스로 넣었지요.

코엑스만큼 잘 해놨더라구요.

일단 사람이 적어서 마음껏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구요. ^^

 

 

 

 

 

이 곳은 온달유적지..라고 해서 갔더니

영화나 드라마를 찍었던 세트장이더라구요.

사람이 아무도 없을까..싶었는데

신기하게..저희처럼 구경 온 사람들이 있었다는...ㅎㅎ

 

날이 더웠는데 온달동굴이 있어서 시원하게 다녀왔네요.

고수동굴에 겁 먹은 수현이 안들어가겠다는 걸

오빠와 아빠가 먼저 다녀와서 안전하다고 알려준 후에 함께 들어갔었네요.

암튼..동굴 엄~청 시원해요...^^

 

 

 

 

 

숙소는 단양대명콘도에 머물렀는데

내부도 깔끔하고 경치도 좋았네요.

콘도에서 찍은 사진은 아빠한테 있어서 요 사진 한장만 올려봅니다.

어디 멀~~리 간 것 같죠...^^

 

 

 

올 겨울에 단양에 한번 더 다니러 가려구요.

아름다웠던 그 경치들..

겨울에 보면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것 같아요.

처음 다녀온 충북여행...생각보다 멋졌고 생각보다 재밌었네요.


댓글 11 개 | 조회수 4360 회
1     공구1 단양 여행 후기 올려주셨네요.^^ 지난번 수현이 사진으로 살짝 올려주신거 아쉬움이
있었는데ㅎㅎ
단양은 안가봐도 경치로 유명하다는것 정도는 다 알고 계실걸요.^^
저는 대학교 다닐 때 다녀온 곳인데 어딜 갔었는지... 하나도 생각이 안나구 새롭네요.ㅎ
안그래도 무더운 요즘 수현이와 경환이의 물놀이 사진을 보니 덩달아 시원함이
전해오는것 같네요.
꼭 피터1님 다녀오신 발길 따라 한번 더 다녀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ㅎ
2014-08-04 12:01:22
2     양현주 애플맘님..
오랜만에 뵙네요.^^
괜히 마음이 바빠서 사진 정리도 엉망으로 되어있어서
오늘 맘 잡고 몽땅 정리하다 여행 사진도 올렸네요.^^
그러게요..단양 8경이 괜히 유명한게 아니였어요. 정말 아름답더라구요
대학때 다녀오셨구나!!! 전 초행이라 더 기대가 컸는데 기대이상이였어요.^^
겨울에도 꼭 다녀와서 션~한..아니 그 때 되면 포근한 사진이 되겠네요.
그때도 흔적 꼭 남겨야겠어요..ㅎㅎㅎ
2014-08-04 12:07:38
3     gmijin 절벽도 멋지고 동굴도 멋지고, 한껏 포즈 취한 수현이랑 오빠도 멋지고..^^
단양 8경, 꼭 한 번 다녀오고 싶네요.
저희는 모레 휴가 떠나요. 태풍이 제발 잠잠해지길 ... ㅜㅜ
2014-08-04 15:26:25
4     손영미 단양은 예전에 1박 2일에서인가 보고 '너무 아름답다..'
'꼭 한 번 가봐야지' 했던 곳인데..
정말 아름다운 곳이네요..
피터1님 덕분에 다시 생각이 났어요..^^

수현이 사진찍는 포즈가 너~무 멋지다고 전해주세요..ㅋㅋ
2014-08-04 16:24:25
5     양현주 사랑퐁퐁님..
경치가 너무 멋있어서 며칠동안 기분까지 좋았네요.^^
멋진 경치에서 멋지게 포즈 잡고 사진도 찍고..ㅎㅎ
여행은 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마법같아요...
그나저나 모레 휴가시라니..태풍아..제발 다가오지 말아라~기도해야겠어요.
휴가지 가서 즐겁게 지내다오셔요...!!!
2014-08-04 18:50:02
6     양현주 잉메이 88님..
그러게요..수현이가  기분이 무척 좋았는지
사진마다 어찌나 멋진 척??을 하는지요..ㅋㅋ
사진 찍는 저도 재밌었네요..꼭 전해드릴게요...ㅎㅎㅎ
1박2일에 단양이 나왔었군요. 나올만 한 곳이예요..진..짜...^^
2014-08-04 18:52:00
7     양현주 밀크티님...
맞네요...사람 손이 그닥 안타서 좋다는 말씀이요.
유명지라면 여름에도 사람이 꽤 있는 편인데
인원이 너무 적어서 여기가 맞는거야? 란 생각을 몇 번 했었어요.ㅎㅎㅎ
6월경에 미리 어딘가를...댕겨오셨구만요.
여름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어디 가기도 두렵더라구요..^^
2014-08-04 18:53:19
8     최명주 앗 울 엄마 아빠두 바로 며칠 전에 단양으로 휴가 다녀오셨던데요..
아직 만나뵙지는 못해서 말로만 전해 들었는데요..
피터님 덕분에 미리 보내요. ㅎㅎ
아이들이 사진 찍는다 하면 포즈를 척척 취해주네요 ~~
2014-08-05 01:21:42
9     양현주 유니샤나님...
부모님께서 단양 즐겁게 다녀오셨겠지요^^
생각보다 멋지고 아름다워서 다음에 또 기회 만들어서 가보려구요.
그나저나 풍경 사진을 더 올릴까 하고 찾아봤는데..
모두 아이들이 떡 허나 있더라구요.ㅋㅋㅋ
경환이도 한참 사진 찍기 거부? 하더만...이번엔 암소리없이 찍어줬어요. 고맙게도..ㅎㅎ
2014-08-05 10:05:28
10     이윤진 [피터1님..] 캬~! 경치 죽입니다요~ㅎ
넘 시원하고 이쁘네요..
이래서 단양팔경이라고 하나봐요..
한번도 가보지못했는 데 정말 한번 가보고 싶네요..
방학만 되면 제가 더 바빠 저희는 여행을 엄두도 내지못해요..ㅠ.ㅠ
이렇게 눈으로 힐링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넘..감사해요..
수현이와 경환이가 사이좋게 노는 모습을 보니 더 부럽습니다..
규리도 동생이 있었으면 좋지않았을 까..생각하게 되네요..

저희는 아무래도 방학이 끝나고 바람쐬러 갈거같아요..
늘 가보던 곳이 아닌 곳으로 가고 싶은 데 제가 낯선곳을 별로 좋아하지않아서..
규리가 이런 엄마땜에 손해를 많이 보고 사네요..^^;
넘 좋은 곳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날은 덥지만 우리 맘은 더 즐거웠으면 좋겠어요..ㅎ*^^*

2014-08-05 15:32:18
11     양현주 복아가씨맘님..
저두 말로만 듣다 직접 가보니
왜그리 유명한지 알겠더라구요.
한동안 마음의 평화롭다..느껴지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게요..규리도 동생이 있었다면 친절히 잘 하는 첫째였을거예요.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지요.
방학 때 엄마가 더 바쁜데..그걸 또 이해할 수 있는 규리이니
다행이다..싶으면서도 안쓰럽네요..그래도 뭐..혼자서도 잘 해요..씩씩하니까요!!!
참기 힘든 여름 더위지만..건강히 잘 지내셔요...!!!
2014-08-05 18: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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