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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상으로의 복귀.. 손영미
등록일: 2014-07-31 12:13:08   조회수: 4352
지난 주말부터 시댁 갔다가 친정 찍고 이제 집으로 돌아갑니다..
손주 보고 싶다는 엄마의 얘기에 언니랑 처음으로 시간을 맞추어서 
친정에서 며칠을 보냈네요. .
엄마 집에 있는 동안만이라도 물에 손 담그지 말고
엄마가 해주는 밥 먹고 아무것도 하지 말고 쉬라고 말씀하시는 우리 엄마..
꼬멩이들 먹이느라 따뜻한 밥 못 먹고 
정신없이 쫓아다니는 모습에..
당신이 괜히 손주들 보고 싶다고 해서 딸들이 내려와 고생한다고
오히려 미안해 하시는 엄마 모습에 마음이 아프네요..
친정엄마들은 참... 

그런 엄마를 남겨두고 이제 저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ktx 타고 
집으로 가고 있네요..
한 달이라는 긴~여름방학이 기다리고 있고..
정리해야 할 일들도 쌓여 있지만..
하나씩 차근차근 정리하며 일상으로 복귀하려구요..

이제 휴가 시작하시는 분들 많으시겠죠?
즐거운 휴가 다녀오시고
에너지 가득 충전 받고 오셔서 여름방학 아이들과 열심히 달려 보아요~~^^

기차 타자마자 먹방 들어가신 딸들...
한 시간째 간식 섭취 중이시네요..ㅋㅋ



댓글 9 개 | 조회수 4352 회
1     공구1 친정부모님들 늘 기꺼이 희생하시죠..^^♥
아이들과 ktx타시고 시댁과 친정 나들이 다녀 컴백홈~~하셨군요.ㅎ
친정집이 휴가죠^^ㅎ
2014-07-31 18:06:35
2     손영미 밀크티님] 친정에서 너~무 즐겁긴 했으나...
              집에 와서 청소하고 씼고 에어컨 켜고 앉아 있다가
              예빈이랑 둘이 얼굴 마주보고 "그래도 우리집이 제일 낫다 그치?"
              그랬네요..ㅋㅋ

애플맘님] 그러게요...
              이번 시댁 + 친정 방문 동안에는 어른들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이 많았네요^^
              결론은 앞으로 더 잘해야 겠다는 것~^^
             
             
2014-08-01 17:16:06
3     gmijin 얌전히 잘 앉아 계신 공주님들이 신기하기만 하네요. ㅎㅎ
전 울 딸래미 기차 한 번 못 타봤데서 재작년인가? 부산에 기차 타고 놀러 갔었는데요...ㅎㅎㅎ
남편이 이제 기차 안 탄다고. ㅋ
얌전한(?) 저희 부부와 다르게 많이 까부시는 따님 덕분이지요.
음..그래도 기차 여행은 또 해 보고 싶네요. ^^*
2014-08-01 22:07:00
4     이윤진 친정엄마..하면 왠지 코끝이 찡~해지지요..
저는 엄마랑 같이 살아 어찌보면 더 그러한지도 모르겠어요..
아빠가 돌아가시고나서는 정말 엄마에게 잘해야지..하는 맘으로 살았는 데..
때로는 함께 산다는 이유로 더 잘 해드리지못한듯도 해요..

오늘 엄마께 선물드리면서 생색을 내었더니..울 엄마 넘 좋아하시더라는..
항상 딸자랑을 쉴새없이 하시는 울 엄마..
우리딸은 천사라고 하세요..
늘 더 잘해드리지못하는 죄송스런 딸인데 말이예요..
엄마들은 다 같은 맘이 아닐지..

엄마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오시는 발걸음 무거우셨겠지만..
우리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또..엄마에게는 행복이시겠죠..
그래서 우리는 더 행복해야해요..그쵸..?
넘 귀여운 두 공주님..완전 사랑스럽다는~ㅋ
우리 내일은 오늘보다 더 행복하게 지내요..*^^*

2014-08-02 00:52:02
5     손영미 사랑퐁퐁님] 저 얌전함의 힘은 간식이었답니당^^
                2시간 20분 타는 동안 1시간 30분은 먹방으로 조용~
                30분은 그림 그린다, 책 본다..
                그러다 맘대로 안 되는 뭔가 때문에 한 번 울어주시고..ㅠㅠ
                마지막 20분은 좌석 여기 저기 옮겨 다니며 까꿍 놀이 해 주시고
                기차에서 내렸네요.. 에효...
                그래도 버스 보다는 기차가 나아요~ 그쵸?^^

복아가씨맘님] 네~~ 우리 식구 모두 건강하게 더 웃으며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여 드리는게 최고의 효도이다
                    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했답니다^^
                    복아가씨맘님 말씀처럼 우리 모두 내일은 오늘보다
                    더 행복하게~~~~ 화이팅!!^^
                   
2014-08-02 04:10:46
6     양현주 먹방 ..ㅎㅎㅎ
두 공주님들 ktx에서 즐거운 시간 보냈네요.
긴~여름방학을 어떻게 지낼지~애들 어릴 땐 힘들었던 기억이 더 많았는데
학년이 올라가니 훨씬 편해지네요...자기들이 알아서 할 일을 결정할 수 있다는 것으로도
엄마는 심적으로 너무 편하네요...^^
2014-08-04 12:13:00
7     손영미 피터1님] 말씀에서 여유가 느껴지네요~~
            너무 부럽습니다..ㅎㅎ
            저는 언제쯤 그런 여유가 찾아올까요~~~
            아주 까마득 하다는..^^
2014-08-04 16:03:56
8     최명주 너무 이쁜 공주님들~
전 시간아 멈춰라 하고 싶은데요 ㅎㅎ
덤으로 동생 얼굴도 직접보네요 .

언제나 따뜻한 엄마~ 특히 친정엄마라는 타이틀이 붙으면
더욱더 그리 되죠.
엄마한테 와서는 물한방울 묻히지 말라는 말씀 - 울엄마랑 똑같아요~
정말 힐링하고 오셨네요

2014-08-05 01:04:30
9     손영미 유니샤나님] 네~ 특히나 둘째보면 시간이 멈췄으면 하고
                  생각할 때가 종종 있네요..ㅎㅎ
                  친정엄마들의 마음이란... 음...
                  문득 저도 제 딸들에게 그런 친정엄마가 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2014-08-05 06: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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