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7세 5세인데 영어동화나 런투리드 요즘은 까이유도 보고 있어요. 둘째아이는 영어로 말하기를 좋아해서 be동사가 들어가는 문장은 가끔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5세 또래 아이들 엄마들이 그룹으로 영어를 하자고 제안하기에 거절했는데 내심은 불안하기도 하네요 이대로 가도 될까요? 그리고 큰 아이는 파닉스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큰 아이는 대화보다는 과학관련 내용을 더 좋아합니다. 학원을 보내지 않는 것도 큰 용기가 필요한 일임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댓글 1 개 | 조회수 223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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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윤맘
엄마의 확신이 제일 중요한 거 같습니다..
학원을 다니는 엄마들을 주위에서 보아도 계속 불안해 하면서 또 찾아다니시더군요. 솔빛 엄마의 엄마, 영어방송이 들려요! 라는 책을 읽어보세요. 엄마표를 하던 학원을 하던 엄마의 관심과 정성이 많이 필요한 거 같아요. 근데 엄마표를 하면서 제가 더 아이를 이해하게 된 거 같네요. 아이도 엄마와 함께 하는 것을 가장 좋아하고..영어야 이렇게 쭈욱 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엄마표로 성공하신 분들이 많이 있으시니 힘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