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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제주도 벼룩시장~ 박강림
등록일: 2014-05-27 14:03:07   조회수: 3810

ㅎㅎㅎ 저도 개인적으로 벼룩시장같은거 참 좋아해용. 상가로 되어있는건 행복한 가게라든가 아름다운 가게도 참 많이 이용하는 편이구용..

 

그래서 알음알음 전해들은곳에는 시간되면 나들이 삼아 놀러가는걸 좋아한답니당..

 

5월 한달동안 꼭 토요일에 뭐가 있더라구용 ㅋㅋ 그래서 본의 아니게 한달 내내 벼룩이란 벼룩이는 다 돌아다닌것같아요.

 

1. 법환 포구 쪽 소랑장

요것도 얼마 되지 않은 역사(?)가 짧은 벼룩시장인것같아요. 뭣보다 바닷가 바로 앞에서 하는거라 물건을 사던팔던 둘째치고 그냥 앉아있어도 한없이 좋은곳.. 그리고 그 앞에 제가 좋아하는 돈까스 집이 있어서 더더욱 좋은 ㅋㅋ 여름엔 막숙이라고 들어보셨는지... 바다물 그대로 받아서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노천탕 개념의 자연수영장으로 보시면 됩니당..암튼 완전 시원하고 놀기 좋은 곳이 다 붙어있어서 여름엔 아마도 놀러갈겸 장터할겸 그러면 좋을거같아 기대하고있어요. ^^ 젊은 언니들도 있고 나이 있으신 분들도 있고..중고품도 있고 각자 자기가 만들어 온 것도 있고..ㅋㅋㅋ 어떤 분은 김치 한 통을 만들어와서 조금씩 담아팔면서 자기는 할 수 있는게 이것뿐이라 하면서 웃으시더라구요 ㅋㅋㅋ 암튼 너무 자유롭고 좋은 분위기.

 

저희도 살짝 물건 몇개만 가져가봤어요. 애들 경험도 시킬겸해서 몇개만 가져가서는 진실은 따로 있긴한데..여기 써도 될랑가...ㅋㅋㅋ 울 딸들이 보지않겠죵?-_-;;;; 제가 물건 샀던 언니들한테 가서 1000원을 주믄서 애들한테 가서 물건 좀 사달라고 했지용 ㅋㅋㅋㅋㅋㅋㅋㅋ 신발은 500원 가방은 300원 과자는 200원 이런식으로 팔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 언니들의 쎈스는 단연 돋보이시고 막 물어봐주면서 사주셔서 금방 완판되었다는!!! 그 중 가방은 정말 모르는 사람이 진짜 물어보고 사가셨다는..ㅋㅋㅋ 저희 아이들도 거기서 파는걸 브라우니같은거 사먹고 또 겨울왕국 삔도 사고 ㅋㅋㅋ 완판 기념으로 돈까스 사묵꼬.ㅋㅋㅋ 암튼 재미난 구경거리였어요. 저희 친정엄마는 눈에 든 가방이랑 모자가 있었는디 지역 방송에서 나와서 촬영해간다믄서 인터뷰좀 막 해달라고 졸라서 하고났더니 다 팔려서 완전 속상해하셨다는....-_-;ㅋㅋㅋㅋ

 

요거랑 비슷한 것이 하나 더 있는데... 동쪽 지역에 벨롱장이라는 홍대분위기 나는 벼룩시장도 있다고 들었는데 거긴 아직 못가봤어용.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랍니당..ㅋㅋ

 

2. 카페 하루하나

예쁜 곳 예쁜 카페에서 벼룩시장이 열렸어용. ㅋㅋ

카페에서 파는 예쁘고 맛있는 음료도 사먹고 옆에서 파는 김밥이랑 볶음우동으로 점심해결하고 여기서 저는 이효리씨가 기증한 옷도 득템하시고 가수 장필순님도 보고 탤런트 방중현님도 보고 ㅋㅋㅋㅋㅋ요즘 제주도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는것 같아요.^^

여름이 치마를 득템한 곳도 여기지요. 사실 여긴 제가 살던 동네 지인분들이 많아서 치마도 옆집에 살던 아이 옷이었답니다. ^^

 

 

 

 

 

3. 안단테 칸타빌레 바자회?

교회와 많은 지인분들이 함께 좋은 뜻으로 마련한 자리였어요. 복합 문화공간이라는 이름으로 마련된 공간에서 바자회도 하고 비아라고 아실분들은 아실텐데 아리랑을 연주해서 유럽에 우리나라를 알렸다는 예쁜 언니들의 연주공연도 하고 애들은 뛰어놀고...저녁은 각자 음식을 조금씩 가져오는 그런식이었답니당..

여기서도 전 아는 언니따라 간건데 이효리씨 옷(이효리씨가 좋은 일에 쓴다고 기증해주셨다고해요^^ )을 대량 득템하시공 ㅋㅋㅋ 워낙에 바쁜터라 나머지 남은옷과 다른옷까지 오후 내내 본의 아닌 판매를 하셨다는..-_-;;;

 

 

 

 

 

4. 제주 이야기 펜션 아이들 벼룩시장

장전 초등학교라고 예전 살던 동네의 작은 학교가 있는데 거기 친구들을 대상으로 벼룩시장이 열렸어요. 서로들 다들 아는 엄마아빠와 아이들이 모여 놀은거죠 뭐^^;;;

밤새 내내 고민해서 싸간 물건으로 ..저희는 균일가 과자 50원/옷가지 100원/신발 500원...ㅋㅋ 등등 준비해가고 다른 언니의 원피스를 500원에 사고 큰딸은 친구준다고 친구가 좋아하는 캐릭터 봉투사고..

그리고 뭣보다 먹거리가훌륭했던..ㅋㅋ 펜션 주인언니가 준비한 떡볶이 한컵에 100원 핫도그 200원 김밥1줄 100원 친킨 한 컵에 100원 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하시는 엄마의 햄버거와 화채는 시식용 ㅋㅋ

중간중간 재능있으신 엄마들의 감물 염색체험과 목걸이 만들기꾸미기등도 애들체험해주시고..뭣보다 잔디밭에 냅따 뛰어놀기가 1등이었지만!!

 

 

 

 

 

 


댓글 6 개 | 조회수 3810 회
1     공구1 제주도의 벼룩시장~~와^^ LTE급 속도로 올려주셨네요.ㅎㅎ
고양이 올라간 저 탁자는 뭔지 궁금해집니당~~
소랑장... flea market이름이 정말 아름다워요.^^
언젠가 벨롱장 가시게 되면 그때도 소개해 주실거죠?
2014-05-27 14:15:15
2     채미영 저도 벼룩시장 참 좋아해요. 자세히 살펴보면 재미있는 것도 많고 괜찮은 것도 고를 수 있어요. 아름다은 자연속에서 펼쳐져서 더욱 멋진 것 같아요. 사진속에서 엄마인제주님 봤어요. 보라색 옷 입으셨지요. 옆모습이지만 날씬하시고 아름다우세요. 아~ 정말 제주도 가고 싶어요.
2014-05-27 19:44:22
3     gmijin 아이들이 직접 벼룩시장에서 물건을 내다 파는 경험도 할 수 있네요.
이런 거 참 해 보고 싶은데 말이죠....ㅎㅎㅎ
2014-05-27 21:29:34
4     차명희 한번 가보고 싶은 벼룩시장이네요..
엄마표in 제주님 생활하시는 모습을 보면 우리나라가 아니라
어딘가 외국에 사는 분 같아요..
왜 이렇게 여유있고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건지 ㅎㅎ
2014-05-28 10:21:48
5     박강림 제주도 혹시 놀러오실때 이런게 시간맞으면 한번 둘러보는것도 좋을듯싶어요../빅버드님... 사람사는 곳은 다 똑같지않겄스요?-,.-;;지지고볶고 애들이랑 우당탕하고 하는건 똑같을꺼예요.-_-;;;
2014-05-28 13:58:27
6     양현주 한산~해서 좋아요.
벼룩시장인데도 경치가 장난 아니게 좋은걸요.
테이블위에 물건들을 둔 것도 이국적으로 보이구요...
덕분에 제주도의 벼룩시장 잘 보고 갑니당...ㅎㅎㅎ
2014-05-28 1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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