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스맘님들~ 고학년 아이를 두신 분들은 중학교 입학에 대해서도 미리 계획을 세우고 계시겠죠.^^
최근에 국제중학교의 부정 입학 사실이 크게 논란이 되기도 했었죠. 논란이 확산되면서 서울시 교육청에서는 2015년도부터 국제중학교
입시 전형에 대한 개선 방안을 내놓았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개선이 되는지 한번 살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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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은 2015학년도 국제중 신입생 일반전형 지원자 전원을 추첨으로 뽑고
모집정원의 80%는 일반전형,20%는 사회통합전형으로 선발된다.
사회통합 전형(기존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도 단계별 추첨으로 선발하는 내용의 2015학년도 국제중 입학전형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문제가 되었던 사회통합 전형 역시 달라진다. 선발방식은 3단계로 세분화하고 단계마다 전산추첨을 한다. 사회통합 전형에 부모
소득이 상위 20%(건강보험 납입금 기준 월 소득 환산액 558만 5천 833원 초과)인 가정의 자녀는 지원할 수 없다.
사회통합 전형의 기준은 1단계에서 기회균등 전형 대상자(구 경제적 배려대상자)를 추첨으로 정원의 70%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서류심사에 합격한 2순위자(다문화가정,북한이탈주민 자녀 등)와 1단계 탈락자를 대상으로 20%를 선발,마지막 3단계에서는
3순위자(다자녀.한부모 가정자녀 등)와 2단계 탈락자를 대상으로 10%를 추첨,선발한다.
이에 따라 국제중 선발에서 주관적 채점 시비를 빚은 추천서,자기개발계획서,학교 생활기록부, 생활통지표 등의 서류가 모두 사라지게 될
전망이다. 사회통합 전형은 단계별 추첨으로 저소특층을 정원의 70% 이상 뽑는다.
입학전형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도입된다. 학교 입학전형위원회에는 외부위원을 2명 이상 포함하고 입학전형을 할 때
서울교육청이 위촉한 입학전형위원을 파견한다. 전.편입학은 입학전형 요강에 준해 시행하도록 학칙을 정하고 서울시 교육청이 지도와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