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니모 시리즈를 재밌게 보고있는 두자매입니다.
내용 나오기전부터 주제가에 웃긴 춤이라나뭐라나..암튼 지들끼리 디비디 봐서 신난 기분을 요렇게 춰주고..^^'(정작 춤을 시작한건 언니인데
카메라 들이대니 멋쩍은듯...--;)
좋아라하니 틀어주는 저로선 부담이없네요.^^ 제가 아이들 심리를 가만히 생각해봤어요.. 왜 이걸 좋아할까.. 둘째야 첫째인 언니가 좋아하면
나도 좋다하는 터라 뭐 그닥..^^;; 까탈스럽지 않으신데.. 첫째를 보면 요즘 미스테리나 형사물 이런걸 좋아하기는 하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책에
비하면 요 제로니모는 뭔가 사건도 덜 복잡하고 덜 흥미롭지 않나...하는게 제 생각인데 왜이렇게 좋아할까... 그런데 살짝 이해가 되더라구요.
모든 추리물과 미스테리물을 보면서 아이들은 그 뭔가 믿고싶지 않은 걱정스런 일들..그러니까 내 주위에선 안일어났으면 하는 일들을 제로니모가
해결함으로써 역시 그건 그냥 걱정일뿐이다.. 무서워할꺼없다..요런 결론에서 위안을 삼고 안도의 숨을 쉬는게 아닌가싶어요. 너무 혼자 앞서간
엄마의 생각일지몰라도 첫째 아이가 이제 쫌 컸다고 둘째 아이가 뭘 보다가 무서워하는 장면에 호들갑떨면 비록 자기도 밤에는 혼자 화장실
못가신다하더라도 "괜찮아 저건 다 그러는 척 하는거야." "저건 진짜가 아니야. 누군가 그냥 그래보는거야"라고 해주는걸 보면 그게
맞지싶은데... 어떻든 간에 오늘도 제로니모 얼렁얼렁 해결해주셔서 우리 애들맘속에 걱정거리 싹 지워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합니당...ㅋㅋ
1. 요번엔 무슨 에피소드가 있을런지...
(1) 원시 생쥐 구출작전( The Cave Mouse)
(2) 고르곤 졸리오의 보석(Say Cheese)
(3) 산타 구다 해협의 인어(The Mermaid Mouse)
한글 제목과 영어제목이 다른건 많이 다르죠? 내용을 보면 아...왜 이건 영어로 이렇게 했는지 이건 한국어로 이렇게 지었는지 이해가
갑니다만 모르는 아이들이 보면 이걸 그래도 번역하려 들면 단어와 뜻이 안맞겠네요. 내용을 먼저 접해보고 한국어 영어 제목을 훑어보는
시간을 가져봐도 좋을듯싶습니다.
간단한 내용을 클로즈업해보았습니다.
 


2.에피소드를 좀 더 살펴보면...요렇습니당..^^
(1) 원시 생쥐 구출작전
Prehistoric people and things existed at a time before information was written down.
정확히 뭘 선사시대라 하는건지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기록이 있기 전의 시점을 말하는거군요. 결국 모든게 추측이겠네요. 추측은 곧
상상..공상..아이들 전문..^^;; 그러니 그 모습이 제로니모 속의 쥐라한들 할말이 없을듯요 ㅋㅋ
 
prehistoric mouse 우리로 치면 네안데르탈인? ㅋㅋㅋ 선사시대 있었을 쥐가 등장하시네요.
요즘도 역시나 저희 집에서는 겨울왕국이 대세인데 그 frozen이 요런데 나올줄이야. ㅋㅋㅋ 따로 설명이 필요없습니당.ㅋㅋㅋ
얼음에 얼려있어서 보존이 가능했다는데 딱 봐도-_-뭔가 냄새가 난다는... 그래도 아이들에겐 있을법한 일이라도 생각되나봐요. 문구점에서
파는 100원짜리 책에보면 미라라든가 혹은 얼음 속에서 발견된 시체라든가--;; 그런 소재들이 종종 나와주시므로.. 이런 일도 있구나싶나봐요.
물론 제로니모가 알아낸건 이 모든 것이 돈을 벌려는 욕심을 가진 자의 연극이라는거~! 처음엔 진짜인줄 알고 예전 선사시대로 돌려보내주려했답니다.
늘 등장하시는 박사님께서 타임머신으로말이죠. 일이 꼬여 엉뚱한 인물들이 선사시대로 돌아가게되지만요. 과연 거기서 다시 현재로는 어떻게
돌아오는지.. 박사님 기계는 뭔가 불안해보이는데...힌트의한 장면만 담아봅니다.

선사시대를 다녀왔던 이들을 대신해서 티아가 오늘은 사건 마무리를 깔끔하게 전해주네요.
요 부분이 늘 좋아요. 내용에 대한 복습?을 따로 할 필요가없어서요.

(2) 고르곤 졸리오의 보석
유명한 잡지사의 사람들이 제로니모에게 와서 인수를 제안하네요. 저널리스트에게 패션 잡지사의 인수라는 그럴듯한 배경 설정덕에 저희는 모델계를
둘러볼 수 있게되었네요. 이런게 제로니모의 매력이겠죠. 사건의 장소와 분야가 어디냐에 따라 새로운 것을 접해보게되는...
이번에도 트랩이 큰 역할합니다.^^; 모델 필 전혀 안나는 것 같은 트랩이 모델로서 딱 찍혔네요. ㅋㅋ멀리도 화보 찍으러
가시는데요..트랩만 잘해주면 아무일 없을듯한 이 여정에 어떤 일이 생길까요? 제로니모가 함께 하니 사건은 발생하기 마련~! 물건이 없어지는
현장에서 범인은 어떻게 잡힐런지..그 단서는 무엇이었을지..
트랩의 모델역할 현장과 범인 검거 현장을 담아봅니다.

이럴땐 영어로 어떤 상황이 펼쳐지나 궁금했었는데.. 개그 콘서트처럼 코미디 같은데보면 모델을 소재로해서 웃긴 장면이 나오곤하잖아요.
그런말들은 영어로 어떻게 할까... 바로 요렇게 되는군요..^^
애들보는 디비디라고해서 아무나 막 때려맞추고 잡는 그런 식의 구조..아닙니다.-_-절대 허술하지 않습니다. 범인 검거는 어른들 보는
형사물에 뒤질게 없답니다. csi 저리가라는 제로니모 찬찬히 살펴보시죵.
(3) 산타 구다 해협의 인어
우선 이 장면을 먼저 담아보았어요.
어디서 많이 보시던 내용 아닌가요? 정확히 어떤 영화에서였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어디선가 한번씩 나왔던 장면이예요. 다른 점이라고는 인어가
제로니모 주인공출신답게 쥐순이라는거..^^;;;;;
아름다운 목소리에 이끌려 배가 끌려들어간다는... 낯설지 않은 출발점이 이번 에피소드의 시작이랍니당.
뭔가 으스스한 이 분위기에서도 제로니모만 있다면야 이 모든 것이 풀릴 수 있는 미스테리라는거!
보다보니 이런 이야기에 나름 배경이 있었네요. 그런 인어가 나타나게 된 연유도 설명이 나옵니다.
대체적으로 사건의 해결되기 전까지 을씨년스런-_-이 분위기 속에서 저희 모녀들은 요 장면에서 빵~!터져버렸답니다.덕분에 여유롭게 나머지
부분을 볼 수 있었죵. 미리 한번 같이 웃어봐용. ㅋㅋㅋ 의심스런 인어를 찾기 위해 중 티아를 보고서는 트랩이 인어인줄 아는데 티아인줄 모르고
인어가 티아처럼 생겼다는둥 티아목소리랑 같다는둥..ㅋㅋㅋ 전 개인적으로 트랩 캐릭터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 번 올려보겠습니당.ㅋㅋ
이 또한 어떤 계략이 있었음이 분명하고 범인의 단서를 잡습니다. 논리정연한 제로니모 설명 보시죵.
쎈스있게 사건 전말을 전해주시는 쏀스~!
3. 장면속 따라해보기
트랩의 실감나는 모델 연기를 아이와 함께 재연해보았습니당.ㅋㅋ 요걸 하면서 재미나기도 했지만 감정 표현에 대한 단어도 함께 해볼수 있었던게
엄마의 가려진 목표였다고나 할까요..-_-v
joy fear surprise suspicion trust love anger...
많은 표정과 함께 감정 단어들을 짚어봅니다.
 
 
 
4. 선사시대 관련 도서 들춰보기
이 책은 좋은 책 같아서 들여놨다가 생각보다 많고 어려운 설명에 당황했던 책이랍니다. 하지만 이런 저런 기회로 관련 주제가 나올때마다
들춰보는 고마운 책이지요. 이 속의 많은 정보를 다 외워라~~하고 보여주는 책은 절대 아닙니다. 이런 시대도 있었고 저런 시대도 있었다로 간단히
설명하고 끝냅니다. 언젠가 스스로 더 많이 궁금해서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할때까지 곁에 놔둘 책이랍니다. 비록 쥐돌이들의 선사시대라 하더라도
우리 인간들의 예전은 어땠었나 인간이 있기전엔 어땠었나... 또 한번 열어보았답니다. 역시나 아직은 어려워해요. 저도 어려운걸요. 하지만
흥미있어한답니다. 책 자체를 흥미있어한다기 보단 예전에 사람이 원숭이랑 똑같이 생겼단다..우리는 같은 ape과란다..그런 말을 해주면서 보여주면
그런 사실들이 재밌나보더라구요.

제로니모 친구들이 실수로 선사시대로 돌아갔을때 나타나는 사자인지...호랑인지..아무튼 이렇게 등장하시는데 지금이랑 닮은 듯 다른듯한 그런
동물들도 있었다..해주면 그것도 신기해해요.
smilodon
등장하는 소위 검치호랑이가 정말 있었던거군요. 한번 찾아봤어요.

약 1600만 년 전에 출현하여 마지막 빙기에 절멸하였던 식육목 고양잇과 동물. 검치호랑이라고도 한다. 몸길이는
약 1.5m로서 현생 사자보다는 작았지만, 몸무게는 약 200kg이나 나가 훨씬 더 무거웠다. 위턱에는 긴 송곳니가 나 있었다. 그리고 앞다리의
근육은 크게 발달되어, 먹이에게 가하는 앞발의 타격은 현생 사자보다 위력이 더 컸을 것이라 한다. 초원이나 숲에 살면서 말이나 들소, 코끼리
등을 먹고 살았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저희 큰애는 매직 트리 하우스를 읽을때 이 검치 호랑이를 소재로 나온걸 봐서 알더라구요. 둘째는 이게 동물원에서 봤던
호랑이나 사자랑 뭐가 다른지 잘 모르는듯...^^;;
궁금하시면 사진도 찾아보셔도 좋을듯요.
http://blog.naver.com/bestcity1004?Redirect=Log&logNo=20185632332
5. 에피소드 내 표현이나 단어 찾아보기
자막없이
영화를 보고 난 후 조금 더 짚어봤으면 좋겠다싶은 부분은 영어 자막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몇가지만
찾아봤답니다.
1.
hoax:불쾌한 일에 대한 거짓말이네요. 어디다 폭탄을 설치했다는 둥 그래서 결국 경찰에 잡혔다는 둥의 기사 보셨던적있죠? 거짓말로 장난삼아
그랬을때 하는말요. -_-;;

2.
safe & sound 고등학교때 참...꾸준히 중간 기말고사에 나왔던 표현이지요.ㅋㅋㅋㅋ 무사히..무탈하게

3.
요런말 종종 하네요.."그건 개인 프라이버시야" 요렇게 표현해주면 되겠네요.

4. I'm flattered. 천만에...하고싶을때 you are welcomed대신에 한번 써볼만한..^^

5. 저도 제 이름말할때 종종 자꾸 경림이라고 듣는 사람들이 있어서 강물할때 강 /수풀림 할때 림 그런것처럼 트랩도 자기 이름을 그렇게
소개합니다. 근데 그게... 마우스트랩의 트랩..ㅋㅋㅋㅋ

6. 모델들 워킹할때 요렇게 하라는군요. ㅋㅋ

7. boorish
Boorish behaviour is rough, uneducated, and rude.애들단어 참 어렵죠,잉~...-_-

8. 저희 좋아하는 블로그 ...블로그올려야지..하는걸 요렇게..

9. 내 취향이 아니요...를 차한잔으로 표현하는 요 쏀스!

10.밀물때 물이 차오른다를..요렇게..


역시 이번에도 여러 종류의 상황에서 다양한 표현을 알아볼수있었던 좋은 기회였었어요. 재미를 통해 새로운걸 배워나가는
제로니모..다음번 씨디 보여달라고 벌써부터 징징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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