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 읽기용 책 블루스 클루스 리더스 중 5번째 로 위치한 책
My pet turtle 을 만났습니다.

제목 그대로 블루와 애완동물 거북이의 이야기예요.

이번 책은 level 1의 총 10권의 책 중 5번째 책이고요. pre-reader를 위한 책이었던 1권과 2권 보다는 글밥이 좀 있어요.
그림 글자가 있다 하더라도 문장이 길어져서 처음엔 저도 약간 놀랐었는데요.
일주일동안 진행해 보니 그래도 좋아하는 블루라 그런지 어렵다고, 하기 싫다고는 안 하네요.
"꾸준히"의 힘이 있는지 당연히 해야된다고 조금은 느끼고 있는 것도 같구요. ^^;;

책 뒷면에 보면 앞의 책 4권 표지와 함께 이번 책의 내용을 간단히 설명해 준 부분이 있어요.
책표지를 보며 지난 번에 봤던 기억을 떠올려 보기도 했구요.
블루가 애완동물 거북이를 돌봐 주고 학교에 데려가서 어떤 일이 생기는지에 관한 내용이라는 걸 알 수 있네요.

본문을 잠시 소개하면요.
ㅎㅎㅎ
드디어 DVD에서도 자주 만날 수 있는 스티브가 리더스에서도 나왔어요.
스티브가 블루의 생일 선물로 거북이 Turquoise를 준비했어요.
음...Turquoise 발음이 좀 어렵던데 울 꼬맹이는 cd 한 번 듣더니 바로 쉽게 따라 하네요.
역시 어린 아이가 영어 듣기 흡수력이 좋다는 말이 맞나봐요.
블루는 Turquoise를 자기 방 침대 옆 탁자 위에 두었어요.
그리고 매일 정성껏 먹이도 주고 물도 주며 돌보네요.
어느날 발표시간에 거북이를 학교에 데려갔답니다.
친구들과 학교에서 재미있게 지낸 이야기도 나오고요.... ^^
일주일 동안 이 책의 활용은요.
엄마가 직장 다니고 또 갓 초등학생이 된 울 현서, 돌봄교실까지 하고 엄마랑 같이 집으로 돌아 오면 바로 저녁시간이 된답니다.
아이이지만 매일 매일 학교 생활이 녹록치만은 않은지 집에 오면 다크 서클이 생기기도 하고...
그래서 매일 매일 읽기를 하진 못했구요.
첫 날엔 엄마가 읽어 주고,
둘째날에 cd를 들으며 집중 듣기,
셋째날엔 챈트 들으며 따라 읽기.
넷째날엔 다시 스스로 읽기와 워크시트
이 정도의 계획을 세웠어요.
하지만 계획대로 되지 않는 날도 있고 쉬는 날도 있고...
읽기는 읽어도 내용는 다 이해를 하고 있는지 확인은 하고 싶은데 워크시트는 만들 시간이 없어서
엄마가 묻고 현서가 답하기 정도로 했어요.
<집중듣기>
집중듣기 시간엔 좀 장난스런 면이 있어요.
영어를 일단 어렵게 생각하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마다 10분 시간 약속을 했었어요.
시간개념에 별로 익숙지 않아 했지만 정말 정말 짧은 시간에 끝낼 수 있다는 걸 보여 주기 위해
타이머를 설정해 놓고 읽기를 했었는데
읽기나 집중읽기를 끝내고 타이머를 본 순간 어쩔 땐 5분도 안 걸리니까 이제 엄마를 믿더라구요.-.-;;
절대 오래 걸리지 않고 집중해서 한 번만에 하면 10분안에 끝난다고 말이죠.
자꾸 미루면 한 시간이 될 수도 있고 두 시간이 될 수도 있고..
혹시 집중 듣기나 읽기를 하기 싫어하는, 거부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한 번 권해 드려요. 타이머.
울 꼬맹이에게는 효과 만점이라서 몇 번 하고 나니 더이상 미루지 않네요.
<읽기>
조금씩 조금씩 꾸준히의 효과가 있는지 1, 2권 리더스 때보다 문장도 길어지고 내용도 조금 많아 보이는데
콩깍지가 씌인 엄마 눈엔 잘 읽는 것처럼 보이네요. ㅎㅎ
완벽하진 않지만 말이죠.
<챈트 따라하기>
동영상으로 찍었는데 용량을 줄이다 보니 화면이 잘려서 음성만 다시 추출했어요.
흘러가는 챈트를 따라하다보니 발음이 부정확한 면이 많네요.
<엄마가 묻는 질문에 대답해 보기>
워크시트 대신이예요~ ㅎㅎ
누가 블루에게 거북이를 선물했는지, 거북이 이름은 뭔지, 또 거북이가 먹는 음식은 뭔지 등등...
간단하지만 글자로 보여지는 것 말고 묻고 대답하기로 해도 재미나네요. ^^
<읽기로 마무리>
아직까지 잘 모르는 단어 (Inside 등)도 있지만 하나 하나 고쳐주기보단 그냥 그냥 읽는대로 넘어 가는 중입니다.
자신감이 더 중요하다고 여겨져서 말이죠.
1단계 리더스라도 꼼꼼히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참 많아요.
하지만 저희 목표는 "읽기"
그래서 간단하지만 꾸준히 읽기로 스터디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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