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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성적 학대가 뭔 줄 아세요?
그런 말을 어디서 들었는데?
오프라윈프리 책에서 나오더라구요.
공부를 못해서 학대를 받는다는
말이예요?
응???
성적 학대라고 발음 안하고,,
성쩍 학대라고 말하지...
네가 좋아하지도 않는데 누군가 너를 만지거나 하는거야.
아..
엄마가 내가 하지 말라는데도 내 엉덩이 장난치면서 만지는 그런거요?
그럼 엄마도 나한테 성쩍학대를 한거네요..ㅎㅎ
그런거야???
성적 학대..
성쩍 학대..
우리 말의 미묘한 차이가
아이들에게는 엄청난 차이로 느껴질 때가 있을거예요.
아이들이 커 갈수록 생각지도 못한 질문을 받을 때가 종종 있어요.
요즘 애들은 미디어도 일찍 접하고
스마트폰으로 검색도 쉽게 할 수 있어서 조금은 걱정이 될 때가 있더라구요.
아직..6학년 짜리 아들래미도 스마트폰을 사주지 않고 있고
4학년 딸래미는 오빠가 없으니 당연히 업는 것으로 아는데
과연 언제까지 엄마가 쓰던 2G로 만족을 할 수 있으려는지..
딸래미 덕분에 또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중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