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리스 카페 기념으로 글을 써야 하는데 일상이 똑같은 저에게 특별한것이 없었어요. 다른분들의.글을 읽다가 나만을 위한 여행을 떠나보고 싶었습니다. 겨울방학때 포차리님 클래스하느라 정신없이 보내다가 이번주 월요일에 ppt발표를 끝내고 뒷풀이까지하고 난 후 저녁 늦게 예정에.없던. 딸을.동생집에 보내었어요. 화수요일은 그동안 미루었던 늦은 김장을 해서 김치냉장고에 꽉채우고 목요일에 드디어 떠났습니다. 장소는 안산에 사랑의.교회 수양관으로요. 잠자리도 편하고 밥도 사먹기 쉽고 티비도 없는? 그리고 예배당이 옆에 있어서 기도도 할수 있는... 멀리 가보고 싶었지만 첫 시작을소박하게 시작했네요. 혼자 생각도하고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산책도 하고 ㅎㅎ 행복하다는 주문을 걸고 보냈습니다. 그리고 제 자신을 오랜만에 뒤돌아보았습니다. 항상 무엇을.하지 라고 정신없이 살아왔던 제가 보였고 이젠 what이.아니라 how에 마음을 두어야겠다는 깨달음도 얻었어요. 행복하게 집에 돌아오니 내 삶의 모습은 똑같았지만 무언가 나를 위해.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올해는 한 달에 한번은.나를위한.시간을.갖아보리라는 결심을 하게되었어요. 올해.새해 결심이 뒤늦게 정하고나니 ㅋㅋ 새해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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