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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통신원?-_-;;;;이니 뭔가 제주스러운 걸 하나 일상으로 알려드리고 싶었던 참에...


(사진은 인터넷으로 검색한거예요)
제주도 올레의 상징으로.. 간세는 제주도말로 게으름인디 올레길을 천천히 걸어보자..는 뜻이라고 하든디...감~~히 우리도 간세인형
만들었따고 제목달고 올려봅니다.. 여느 간세인형과는 천지차이가 나지만..-__-';
처음부터 간세인형을 만들려던건 아니었는데..해인이가 학교에서 학년말 대청소를 하면서 이것저것 막 주워왔어요-_-;;;;;;;;;;;
유치원때나 학교수업에 왜 요새는 재활용품으로 뭘 많이 하잖아요. 그래서인지 애들이 이거저거 막 주워와요-,.-
크리스마스 시즌에 붙였던 눈송이 솜뭉치랑 부직포를 조금 가져왔떠라구요.
그래서 누군가 간세인형 만들었떤 게 생각이 나서...
그 간세인형을 만들었떤 누군가.. 그러시던데.. "애들이 있음으로 해서 인생 두번산다"고....저도 그랬어요. 저희집에 없는게 다리미와
걸레인디-_-; (신혼때 신혼이라고 신랑 양말에 구멍난거 살짝 꿰매본다고 정성껏 해봤는디.. 울신랑 ..저녁에 퇴근하고 와서 조용히
왈.."배겨--;;;" 막꿰맸더만 양말이 막 울어서 발바닥에 덩어리가 져서리....-_-)
.생전 그런거 정말 싫어라하는 제가 아이들 덕에 인생 두번사는걸 느꼈네요-_-;;; 제...제가 바느질을...-_-;;;만만히보고시작했다가
완전 dog고생하신....
암튼 완성하시고.. 나름 "쭁이"와 "뚱이"라는 이름까지붙여주셨어요. 빨간말 쭁이는 해인이꺼까만말 뚱이는 여름이꺼..
1. 도안을 그리시고...

3. 오리시고...

4. 꿰매주시고..

5. 속을 채워서..

6. 마무리꿰매기..

7. 눈달기..

 
완성~!

p.s 1
다하고 나니 여름이 왈..
"엄마, 나 여기 이렇게 하고 싶어"
?-_-?뭘 말하는가 했더니 바람에 휘날리는 mane-_-갈기를
만들고싶으시다는..-_-;;;;;;;;;;;;;;;;;;;;;;;;;;;;;
p.s2
우리집 간세인형은 절대 뒤돌려보지 않는걸로...-_- 뒷바느질은 진짜6.25난리는 난리도 아니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