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집중듣기는 20분씩 매일하는데, 집중듣기 할 때 눈으로만 읽으려고 하는데 그냥 둬도 되는지,
얼마전부터 손으로 짚으면서 읽어보게는 하는데 손으로 짚으면서 하는 것을 귀찮아 해서요...
조금 달래 가면서 손으로 짚게 하면 하지 싶은데, 꼭 손으로 짚으면서 해야 좋은지 어떤지 몰라서 저도 고민이 되네요..
댓글 5 개 | 조회수 4571 회
1
봉민주
경산공주님^^
꼭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지 않아도 된답니다.
집중듣기 자체가 쉬운 것은 아니기에 과정 가운데
격려와 칭찬이 많이 필요하구요
1년동안 꾸준히 매일 20분씩 하고 있다면 아이가 정말 성실하게
잘 하고 있는 거랍니다.
손으로 포인팅하면서 하는 것은 초기에만 그렇게 적응하게 해 주심 되지
계속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세요^^
2014-01-14 18:02:15
2
서수경
안녕하세요 경산공주님.
저희 아들도 집듣할때 손으로 짚는거 무지무지 싫어라해서 제가 딴 데 보면 바로 눈으로만 읽어서 참 걱정이요.
의견들이 분분하시더라구요. 꼭 짚으면서 해야한다 그냥 읽어도 괜찮다~
그런데요. 꼭 짚어주라고 그러는 분들이 훨씬 많은 걸로 봐서는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저는 아들이 안짚으면 저라도 짚어준답니다. 완전 노가다지요..ㅜ.ㅜ
제가 좀 짚어주다보면 맘에 안드는지 본인이 제가 짚어주는 막대기를 뺏어갑니다.ㅋ
막대기를 다양하게 준비해서 오늘은 어떤걸로 짚어볼까~ 했더니 또 단순한 아들은 좋아라 하면서 짚기도 했어요.
참..엄마란 힘든 존재죠? 이렇게까지 쑈를 해야 하다니요.
답이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고민이어서 지나칠 수 없어서 남깁니다.
2014-02-07 15:15:51
3
이윤진
경산공주님..반가워요..복아가씨맘이랍니다..
아이가 초4네요..저희 규리가 이제 중학생이 되는 데 초4때부터 집듣을 해서
왠지 더 정이 가는 듯하네요..
집듣을 한지 1년이 되었다고 하는 데 그럼..굳이 손을 짚어가면서 하실 필요 없으세요..
거기다 초4인데 하기 싫은 것은 당연합니다..
애플지기님 말씀처럼 처음에 적응할때 집중하기 위해 그런 과정이 필요한거같아요..
하지만 진행하신지 1년이 되셨다고 하면 굳이..
저희는 첨 시작할때 한달만 그렇게 했어요..
규리가 별로 내키지않아했지만 왜..그렇게 해야하는 지 잘 설명해서 한달만
그렇게 하기로 했었답니다..그리고 그뒤로는 하지않았어요..
규리말로는 손으로 짚어가다보면 내용에 집중하기 힘들다..하더라구요..
소리만 듣는 것이 아니라 때론 내용도 들으니..
집듣의 시간을 20분으로 딱~정하지마시고 하루는 좀 더 오래하자..
아이와 이야기를 나눠보세요..저희는 꾸준히 1년을 하더니 집듣이 넘..잼있다며
어떤 날은 3시간도 넘게 한 날도 있었답니다..신기하지요..?
그런 날이 올까..싶더니만 오더라구요..
경산공주님..앞으로도 꾸준시 성실히..함꼐 나누며 서로 힘내서 열심히 해요..
홧팅~!입니다..*^^*
2014-02-10 19:50:55
4
정은숙
안녕하세요~큐트지니맘입니다.^^
지니는 초등2학년부터 아침에 20분씩 집중듣기를 했는데
손가락으로 짚으면서 한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한동안 연필뒷쪽을 이용해서 들으며 글을 짚도록 했어요.
그런데 별로 안 좋아하고 듣기 속도가 빨라지면서 좀 번거로운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4학년부터는 책 페이지 폭에 맞게 (흰색)종이를 접어서 가리는 방법을 쓰기 시작했어요.
듣는 부분 외의 부분을 종리로 가리는 방법인데...
듣는 문장이 잘 보이게 종이를 아래로 이동하면서 듣는 거죠.
아직 듣지 않은 부분은 종이에 가려 안보이니 집중도 잘 되고... 좋은 것 같아요.
이 방법을 하고나서는 별 문제 없이 지금까지 듣기를 하고 있어요.
하지만, 책이 재미있으면 정말 집중해서 잘 듣는데......
별로 흥미없는 책은 어떤 방법을 써도 집중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 같아요.^^;
2014-02-10 20:49:26
5
박해순
좋은 조언들을 많이 해주셨네요
일단 어린나이에 20분간씩 꾸준히 했다는 것을 대단하고 좋은 습관이 들었다는 생각에 부럽습니다
정말 어린나이에 훈련을 해서 되는 것이지 좀 커서 그렇게 하려면 되지 않는 것을 경험헀습니다.
그러나 아이가 귀찮아 하면 억지로 엄마의 방법을 강요하는 것 보다 오ㅐ그렇게해야하는지 대화하며 아이가 원하는 만큼만 하게 하고 본인이 영어책을 보게해서 흥미를 잃지 않게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볼 때 얻는 것이 더 많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