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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아이는 초등 4학년 여자아이입니다.
8,9세때 튼튼영어를 했고 3학년때부터는 집에서 '엄마표'로 하고 있습니다.
튼튼영어에서는 알파벳도 쓰는 것을 가르치지 않았고 저도 아직 단어 쓰기조차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듣고 말하기가 조금씩 되어 4학년부터는 쓰기를 가르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전형적인 극우뇌형
아이입니다.) 학교에서는 벌써 아이들 대부분이 문장으로 글쓰기를 하고 있는데 본인은 단어조차 제대로 못 쓰는 상황에 계속 노출되다보니 쓰는 것과
단어 외우기에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본인은 영어를 너무 못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단어 외우는 것도 엄청 싫어하고, 쓰는
것도 엄청 싫어합니다. 언니도 비슷한 방법으로 영어를 가르쳤는데 언니는 5,6학년에 되었을때 제가 따로 지도하지 않았어도 단어를 꽤 알고 단어와
쓰기도 제법해서 걱정을 하지 않았던 것이 제 실수였는듯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모가 캐나다에 있어서 4학년 2학기인 현재 캐나다에 가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부터 시작됩니다. 엄마가 없는 상황에 노출되다
보니 생활도 엉망이고(이모와 이모부는 무진장 잘만 해주니.....) 캐나다 담임샘께서 유치원때 온 아이가 아니라 문법도 지도가 들어간다고
하시길래 영어를 전공한 이모가 문법, 단어 외우기를 시키고 있습니다. 또 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캐나다인인 이모부께서 글쓰기를 지도하고
계시는데 이것 또한 거의 하지 않으려하나 봅니다.
이모와 이모부 말로는 말하고 듣는 것은 잘 하는데... 쓰고 외우는 것을 너무 하기 싫어한다고
부모도 아닌데 자꾸 잔소리하기 미안하다고...
하니 제가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왜 이리 쓰고 외우는 것을 싫어하는지...
저희 아이는 전형적인 우뇌형 아이(좀 심한)입니다.
두뇌에 따른 공부법에 대한 '김영훈 박사님'의 글을 읽으니 정말 저희 아이는 완전한 우뇌형 아이더라구요.
좌뇌형 엄마, 이모, 이모부로서는 도저히 어떻게 지도할지 몰라 너무 고민이예요.
단어공부와 글쓰기 공부를 어찌 지도해야할까요?????
아주 구체적인 방법이나 교재를 추천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