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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큰아이는 초등1학년이구요 둘째는 3살입니다.
큰아이가 유치원에서 일주일에 4번 한것 빼고는 영어를 시켜본적이 없습니다. 아이의 실력이 어느정도인지도 모르겠구요. 그러다 초등들어가면서
학원을 보낼 것인지, 엄마표를 할 것인지 고민을 하다가 엄마표를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시작한지는 한달 조금 넘었구요. 집중듣기를 한지는
3주정도 됩니다.
그런데, 저희가 맞벌이라 낮에는 틀어줄수 없는 상황이고, 아침에 오디오북(노부영)을 30~40분정도 흘려듣기 해주고 있구요. 저녁에
1시간~2시간정도 오디오북 흘려듣기하면서 집중듣기는 5분정도 하고 있습니다. 노부영 책 한권을 한번 듣고, 나머지부분은 흘려듣기로
내버려 두지요. 본인이 직접가서 고를때도 있지만, 보통 제가 골라줍니다. 적극적으로 가서 고르지를 않거든요.
1. 평일에 DVD를 틀어주질 못하기 때문에, 주말에 주로 1시간~2시간 정도 틀어주고 있는데... 잘 하고 있는건지 걱정이 되서요. 꼭,
DVD를 틀어서 흘려듣기를 해줘야하는건지요...
2. 큰아이가 요즘에 만화책(다행히 역사나 과학만화입니다.)에 빠졌어요. 만화가가 꿈이라는데...일단, 저는 만화책이든, 일반책이든 별로
터치는 안합니다. 워낙 한글책을 많이 읽은 아이라...믿고 따라가 주고 있거든요. 영어책에 별 관심을 안보이는것 같아 좀 걱정되기는 해도 곧
좋아하겠지 싶어서 그냥 제가 골라주고 있습니다.
이것도 문제가 없는건지...
3. 큰아이가 집중듣기할때 제가 옆에서 책장을 넘겨줍니다. 아직 손으로 짚어가는건 하고 있지않구요. 그런데, 가끔 제가 어딘지 놓쳐서
물어보면 아이가 어딘지 가르켜줍니다. 그래서 좀 놀랄때가 있거든요. 이런건 하면 안되는데, 일부러 물어볼때도 있습니다. 그러면 바로 알려주는데,
이럴때 읽기를 시작해도 될까요? 문제는 아이가 한글책도 그렇지만, 소리내서 읽는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어찌해야하는지요.
4. 또 하나는 둘째가 아직 3살인데, 첫째 교육에 중심을 맞추다보니 아이가 지금 말도 할 줄 모르는데, 너무 영어에 노출되어 있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서요. 그렇다고 따로 할수도 없고...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가끔 주변 엄마들이 보내는 영어학원, 수학학원에 눈이 돌아갈때도 있습니다.^^;;
뒤돌아서서 마음을 다잡기는 하는데...사실, 엄마로서 쉽지 않은 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