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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할 수 있을까요? 다민맘
등록일: 2005-02-18 09:11:45   조회수: 4356
직장맘인데 도움을 좀 구합니다. 어머님들 글 읽어보면 다들 전부 열심히 하시는데 난 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아들은 지금 6세인데요. 두돌지나면서 그냥 brown bear 정도의 간단한 책 읽어주고, 위씽 음악 들었구요. 비디오는 티모시네, 까이유, 위싱트레이트 보는 정도인데요 까이유를 좋아해서 까이유를 엉터리 발음으로 따라 외우곤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바로는 영어에 상당히 관심이 있고, 엄마의 노력보다 더 잘 하지만 제가 그걸 잘 이끌어주지 못한다는 겁니다. 사실 대학원까지 나왔지만 직장다닌다는 이유로 제 일만 하다보니 아이의 영어교육을 위해 많이 투자를 못하네요. 엄마가 영어를 잘 해야 하는건 아니다. 물론 이렇게 말하는 분도 계시지만, 전 단계별로 아이를 이끌어주는 역할이라도 해주어야 하는데 그것도 못해주고, 또, 틀리게 얘기하는 아이를 좀 더 적절한 표현으로 교정해주는 역할도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제 자신이 좀 한심하네요. 저처럼 정말 영어에 자신없고, 애는 열심히 할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주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저에게 도움 말씀 좀 주세요. 그럼

댓글 1 개 | 조회수 4356 회
1     김수정 ㅎㅎ제가 그런말 많이 하고 다닙니다. 엄마가 영어를 잘해야만 영어잘하는 아이 만드는 것은 아니라고..그래도 10번 다시 생각해봐도 엄마가 영어못해도 영어 잘하는 아이 만들수 있습니다, 그래도 엄마보다 더 좋은 선생님을 없습니다. 아무도 나처럼 우리 아이에 대해 많이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엄마는 프로그램 관리자입니다. 학워니안 기관에 맡겨버린다하더라도 엄마가 기본 계획이 없다면 아무 효과가 없습니다. 고민하고 아이를 위해 노력하는 엄마심정이 이해가 가고 게다가 아이가 잘 받아들이면 엄마들이 더 난감해 하더군요. 내가 영어를 잘했다면 얼마나 좋았을텐데 하면서요..그래도 그래도 다민이에게 다민이엄마만큼 좋은 선생님은 없습니다. 

하루에 시간을 정해 일정 시간 이상 영어 환경 만들어 주시고 영어비디오 등등 보여 줄때도 엄마가 옆에 계셔서 아이의 반응을 보고 거기 나오는 표현 일상 생활에서도 한두마디 써보고 영어 교육CD도 같이 하며 어떤 내용인지 같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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