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의 아이가 초등 5학년 남자아이라 괜시리 거들어 봅니다.
영어공부 4년 이제 5년째 들어갑니다.
디비디 보기 너무 좋아하고 듣기도 좋아하는 성격이지요.
게다가 한글책도 좋아합니다.어떤 경운 좀 심하다 싶을 정도 입니다.
물론 그걸 100%이해하는지는 모르겟지만 암튼 성향은 그렇습니다.
집에서 영어책 읽기는 합니다..재미있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도서관에서 영어책을 뽑지는 않습니다...
골라주면 표정이 안 좋습니다.
읽어도 억지로 읽는게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도서관에 가면 그냥 아무책이나 맘에 드는걸루 읽게 합니다.
도서관엔...아무래도 재미난 한글책들이 영어책들보다는 더 많으니깐요..ㅠㅠ
3학년때 거의 일년 가까이 격주로 어린이 도서관에 다녔습니다.
그 일년동안 거의 틴틴 만 읽었습니다...^^;;
어이없고 기가 막히기도 했지만 돌이켜보면 영어가 그리 쉬운게 아니라는거...
인정해야 할것 같더군요.
영어보다 한글을 편해 한다는걸 인정하고 기다려 주는 것이 5학년을 대하는 데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남자아이라면
좀더 재미나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을 집에서 읽도록 해주면 어떨까요??
저의 아인 마이티 로봇과 캡틴 언더팬츠는 스스로 뽑아 읽어구만요..금지내릴 정도루요..
사놓은 영어책 지금 당장은 뽑지 않더라도 전 다시 읽을 날이 오리라 믿고 있습니다.
정말 사랑받은 캡틴 언더팬츠도 저의집 책꽂이에 일년 꽂혀있었어요..
중간중간 권해도 보았지만 그땐 시큰둥하더니...
정신없이 낄낄 거리는 날이 오긴 오더군요..
아이가 좋아할 만한 읽기에 좀 만만한 것들을 한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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