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08-11-27 12:22:47
조회수: 3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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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두다님이 쓰신 내용 (2008/11/27 AM 12:31)________________________
┃ 안녕하세요? 선생님,
┃ 이 곳은 바닷 바람때문에 더욱 더 추운 곳이에요.
┃ 하지만 오늘은 선생님의 따뜻한 답변으로 추위를 막아 볼까 합니다.
┃
┃ 참!
┃ 워낙 티브이 볼 시간이 없는지라 인터넷으로 모든걸 단시간에 몰아 해결하는데 넘 반가운 얼굴이 나오더군요... 그 순간 제 몸에 왠 전율^^
┃ ebs맘스타임에 나오셨더군요... 그 것도 제 1회... 실물 처음으로 뵈서 반가웠고 궁금증도 풀렸습니다. 왼쪽 ↙사진관 약간 이미지가 틀린데요(혹시 사진이 동생^^)
┃ 저 이러다 제 글 강제 삭제되면 안되니깐 그만 까불께요^^ 암튼 좋았습니다.
┃
┃ 이 방송에서 보면 스토리텔러가 나와 영어동화책을 읽히는데 해석에 액티피드...
┃ 워낙 공영방송인지라 제가 여태 하고 있는 동화책 읽히는 법이 잘못된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
┃ 선생님만의 스토리 텔링 노하우를 자세히~ 가르쳐 주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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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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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방송 보셨군요? 왼쪽 사진은 5~6년 쯤 전에 찍은 사진이니 지금은 당연히 많이 늙었어요~ 저희 아이도 이제는 아가씨가 된 걸요? ^^;;
맘스타임에 나오는 스토리텔링 타임은 못 봤는데 거기선 해석에 활동을 많이 하는 모양이네요. 해석은 아마도 어머님들 참고하시라고 한 게 아닐까요? 아이들한테도 일일이 해석을 해 주던가요? 활동 소개를 안 하면 할 게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스토리 텔링 컨텐츠가 책의 내용 소개와 함께 활동 소개도 곁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맘스타임 촬영할 때도 평소에는 안 하던 테이프 들으면서 책 보고, 책을 소리내어 읽는 모습도 찍었는데 그냥 평소에 하듯이 눈으로 책 보는 걸 찍으면 화면이 심심해서 안 된다고 하셔서 어쩔 수 없이 연출에 따를 수 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방송을 하다 보면 과장되고 왜곡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제 경우는 책을 동화 구연하듯이 읽어 주고 (전문가분들이 우리말 구연동화 하듯이 너무 과장해서 읽어 주지는 않고 그냥 보통 엄마들이 우리 그림책 읽어 주듯이요~) 상황에 맞는 효과음, 의성.의태어와 적당한 동작 정도 곁들여 줬습니다. 재미있는 그림이 있으면 해당 본문을 읽고 난 후 아이랑 같이 좀 더 살펴 보기도 하고요.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해볼 수 있는 간단한 활동이 있으면 어쩌다 한 번씩 해보기도 했습니다. Swimmy 책을 읽고 야채도장을 만들어 climax 장면을 만들어 본다던가...
인터넷 자료 중에 괜찮은 게 있으면 그걸 프린트해서 바로 활용해 보기도 하고요. 한 책을 여러 번 반복해 읽어 줘야 하는데 그 때마다 적절한 활동을 할 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더라고요. 그냥 책을 바탕으로 해볼 수 있는 쉬운 게 있으면 놀이 아이디어로 활용했다고나 할까요? 그걸 통해 영어를 가르친 건 아니고, 그냥 책 읽는데 흥미를 붙인다는 측면에서 간단한 것만 가끔씩 했습니다.
http://www.dltk-teach.com/books/index.htm
http://www.kizclub.com/stories.htm
그나마도 좀 더 큰 다음에는 글의 분량이 점점 많아지다 보니까 그냥 책 읽기 위주로 하고, 비슷한 주제를 다룬 다른 영어책과 우리말 책들과 함께 읽어 줬죠. 도움이 되셨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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