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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 world에 대한 그림책 세린엄마
등록일: 2007-11-27 12:40:40   조회수: 3001
영어를 접하게 하다 보면 자연스레 관심이 세계 쪽으로 가더군요. 그러다 보니 세계와 관련한 책을 (우리책 + 영어책) 제법 읽어 주었습니다. 우선 지도와 관련한 책입니다. Joan Sweeney의 작품으로 이 책 외에도 Me and My Amazing Body, Me and My Family Tree, Me Counting Time 등이 같은 시리즈로 나와 있습니다. 나와 내 방에서 부터 시작해 우리 집, 우리 동네 등으로 점점 더 범위를 넓혀 지구까지 갔다가 다시 내 방으로 범위를 좁혀 들어가면서 살펴 봅니다. 나의 위치에 관해 생각해 보고, 지도의 개념에 대해 어렴풋이 감 잡을 수 있는 책이죠. 미국 작가다 보니 미국 지도가 커다랗게 등장하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네요. 이 시리즈 중에는 사실 "Me and My Amazing Body"가 제일 추천할 만합니다. 이왕 얘기가 나왔으니 가계도 개념을 다루고 있는 "Me and My Family Tree" 얘기를 빼놓을 수 없네요. 이 책을 보고 난 후 우리와 달리 간단한 친척 호칭에 대해 얘기해 보고, 가계도 또한 직접 만들어 보면 좋죠. Loreen Leedy의 책은 한글판으로 많이 나와 있어요. 이 책 역시 "초롱이와 함께 지도 만들기'란 제목으로 출시되었죠. 저희는 한글판으로 봤습니다. 실생활 속에서 지도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유아의 눈높이에서 만든 책이죠. Caldecott Honor 수상자인 Peter Sis의 작품입니다. 유치가 빠진 Madlenka는 너무나 기쁜 마음에 동네를 돌려 이웃들에게 자랑을 하지요. 다민족이 모여 사는 뉴욕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이웃 사람들이 모두 세계 여러 나라 출신들이에요. 동네 한 바퀴를 돌고 났더니 세계를 한 바퀴 돈 것 같다는 이야기~ 요즘은 우리 나라에 사는 외국인들도 많죠? 아이와 그런 얘기를 나누며 읽어 보시길~ 그림책을 고를 때 금발의 백인이 주인공인 책 외에 동양인, 흑인 등이 나오는 책을 골고루 보여 주시는 것도 인종에 대한 편견을 없앨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각 달에 해당하는 특별한 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그네들의 풍습을 알고 있어야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있어서 글은 짤막하지만 아주 쉽지 않을 수도 있어요. (한 예로 2월은 하트 -> Valentine's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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