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07-01-11 16:46:28
조회수: 3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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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연시연맘님이 쓰신 내용 (2007/01/11 PM 3:12)________________________
┃ 오늘도 여러맘들의 좋은 경험들을 배워가네요...
┃ 어떤날은 열심히 해야지하다가도 또어떤날은 아이가 통 반응이 없어 시큰둥하구요...
┃ 5살 된 딸아이(이제 만 38개월)는 도통 output이 없어 엄마사기를 떨어뜨리네요..
아이가 바로 바로 반응을 보여 주면 좋은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을 겁니다. 언어는 점진적으로 발전하기 보다는 계단형으로 발전하거든요. 별 다른 변화가 없어서 침체기처럼 보였다가 어느 날 갑자기 훌쩍 나아진 모습을 보여 주죠. 그냥 엄마가 공부한다고 생각하고 아이의 반응에 대해서는 마음을 비우시길~ 그렇게 편하게 꾸준히 하세요.
┃ 며칠전 blue's clues 와 learn to read, 1,2집 단행본으로는 tooth fairy를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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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ue's clues
┃ 11편 세트를 구매했어요.
┃ 생각보다 사용하는 문장들이 길고 쉽지는 않더군요.
┃ 하지만 잔행해나가는 방식이 유아들의 시선을 사로잡을수 있겠더라구요,,
┃ 엄마맘으로는 한편씩 반복적으로 봤으면 하는데
┃ 딸아이 이것 저것 보려고하네요..
┃ 어째든 열심히 봅니다.
┃ 하루에 1-2편정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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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arn to read
┃ 전집을 구매할까하다가
┃ 맛보기로 처음 1,2집을 구매했습니다.
┃ 딸아이 일반동화도 그림만 보고 얼른 넘기는 편인데
┃ 실사에 한줄 i can read the newspaper
┃ 이렇게 큼직하게 있으니 재미있는지 잘보네요..
┃ 조금 지켜보고 전집모두 구매할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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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oht fairy
┃ 세린엄마 추천으로 선택한것인데
┃ 제가 읽어보고 반했답니다. 이야기가 흥미 진진 하고
┃ 오디오cd도 아주 잘 만들어졌더라구요..
┃ 제가 계속 듣고 있습니다.
┃ 어린이 집에서 데리고 오면서 택배 아저씨가 새로가져다주신 책이라면서
┃ 이러게 저렇게 살명해주었더니
┃ 집에 오자마자 읽어달라 조르더니
┃ 가쁜숨을 안고 열심히 읽어주었는데
┃ 사실 태연이에게는 좀 내용이 길다 싶었어요...
┃ 그런데 무섭다며.. monster이런거 엄청 무서워하거든요..
┃ 오디오cd는 틀지도 못하게 하고 책꼿이 꼿아놓으라 성화네요...
┃ 참 아이들은 부모의생각과 항상 다르게 가는것 같아요...
┃ 아직은 이른것 같아 좀 나중에 보여주려구요...
아이마다 취향이 달라서 다른 아이들이 다 좋아한다는 책을 싫어 하기도 하죠. Tooth Fairy의 경우 오디오 테이프가 재미있으니까 책 없이 테이프 위주로 들려 주셔도 좋아요. 그것마저 싫어 한다면 당분간 미뤄 두었다가 유치를 한창 갈 때 다시 들려 주시면 또 반응이 다를 수 있답니다. 그러니 한 번 싫어 했다는 이유로 책을 처분해 버리진 마시길~
┃ 암튼 최근에 이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 비디오보고 책몇권읽고 간단한 영어로 이야기하고 ...
┃ 이러다보면 동화책읽을 시간도 없네요...
┃ 또 이렇게 진행하는것도 쉽지 않구요,,둘째가 9개월인지라
┃ 또 아빠퇴근도 늦고 체력이 달립니다.
┃ 나름데로 한다고하는데...
┃ 우리딸아이 거의 output이 없습니다.
┃ 두돌지나서부터 영어로 이야기 했더니 싫어하는것 같아
┃ 많이 쉬었다가 다시시작하는것인데...
┃ 요즘은 싫다소리는 않는데
┃ 제가 영어로 이야기하면 그냥 말로 말해 영어로 말고...
┃ 합니다.
┃
┃ 많은 어머님들이 그러시겠지만
┃ 전혀 반응이 없으니..
┃ 제방법이 틀린것인지...
┃ 그래도 포기 하지 않고 input을 시도해야하는지...
┃ 그냥 답답한맘에 적어 봅니다.
┃
┃ 그래도 고민될때마다 여기 들어와 보면 도움도되고 위로도 됩니다.
┃ 우리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로 의사표현할수 있는 그날 까지.. 여러맘들 힘내세요..
평소 아이가 말수가 적은 편인가요? 아이 성격이 꼼꼼하고 자존심이 센 편은 아닌지요? 되든 안되든 주절주절 잘 떠드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제대로 잘 할 수 있을 때까지 입을 좀처럼 열지 않는 아이도 있어요. 저희 아이는 자존심이 센 편이라 평소 output이 많은 편은 아니었어요. 그러나, 영어 그림책 읽는 건 좋아해서 그냥 꾸준히 했더니 어느새 많은 걸 습득했더라구요.
아이가 거부하지 않고, 주절주절 말은 안 해도 잘 알아 듣는 것 같다면 일단은 괜찮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방법으로 꾸준히만 하세요. 대부분 아이의 미흡한 반응에 실망하고 지레 포기하기 때문에 원하는 성과를 얻지 못하죠. 영어 그림책과 함께 우리 그림책을 꾸준히 읽어 주다 보면 영어는 둘째 치고 우선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랄 거에요. 그것만 해도 절대 밑지는 일은 아니죠!
우리는 그 나이 때 영어가 뭔지도 몰랐는데 영어 그림책을 들여다 보고 있는 것만 해도 얼마나 대견한가요! Output이 없다고 실망하고, 부담을 주면 하려던 것도 못 하게 됩니다. 그러니 작은 거라도 칭찬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길~
아무쪼록 기운 내셨으면 좋겠네요~ 아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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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 개 | 조회수 3327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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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시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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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우리아이가 좀 별나다고나 할까요.. 많이 까다로운 편이예요.
말도 일찍 하고 많고 자기표현도 잘하고 해서 영어도 일찍 터득할꺼라 생각했는데 엄마 욕심 이었나 봅니다.
그 까다로운 성격때문에 함께 있을때는 늘 제가 바짝 긴장을 한답니다.아빠도 그렇구요..요즘 생각하는건데 조금 더 아이랑 편안하고 친밀한 느낌을 주고 받아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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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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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웃풋에는 마음을 비워야 한다는 게 맞는 말씀인 것 같아요.. 그냥 인풋을 성실히, 성실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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