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05-05-11 15:41:00
조회수: 25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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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엄마표로 잘 진행하고 있고, 나름대로 효과를 본다고 만족을 하다가도
주위 친구나 이웃의 말에 맘이 흔들릴 때가 있는 거 같아요..
저도 그렇답니다..
하지만 학원이나 학습지 등 다른 방법으로 영어를 진행하고 있는 엄마들 역시
걱정에 걱정을 안고 사시더군요.
엄마표로 하면서 좋은 점은 아이가 우선은 좋아하구요..
즐기는 아이가 잘하게 되는 거잖아요. 적어도 아이가 자신감은 넘친답니다.
자기가 아주 영어를 잘하는 줄 알아요.ㅎㅎㅎ
그리고 저도 나름대로 많은 영어 학습법 책들을 접했는데 이 방법에 대하여
확신을 가지고 있어서 후회는 안합니다..
님도 화이팅하셔요!!
◈ 주현맘님이 쓰신 내용 (2005/05/11 PM 12:47)________________________
┃ 울딸은7세랍니다. 근데 친구가 전화를 해서 (친구딸은 이제5세) 영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묻더라구요. 글구 울딸 영어 잘하냐고.... 영어 문장으로 말도 하냐구요...
┃ 글쎄,,,, 저 나름대로 (5세 방문수업 4개월정도, 6세 영어서점세미나 1년) 열심히 한다 했는데, 못하지는 않는데, 듣기는 조금 하는데.. 유치원영어시간에도 칭찬을 받는다는데...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혼자 스스로 영어로 문장같이 길게 말은 안하거든요. 영어로 물어보면 그냥 짧게 답하거나, 말도 안되게 만드는데....
┃ 친구말에 의하면 영어 돈 들인만큼 효과본다고 하는거예요. 글쎄 이제껏 돈 안쓴건 아니지만 큰 효과 없는것 같던데... 그래서 집에서 틈틈히 엄마표로 하고 있는데.. 제 맘을 흔들어 놓더라구요.
┃ 7세면 열심히 돈 들여줘야 한다고요. 저도 책이나 시디나 비디오 사느랴고 돈 쓰고는 있는데...
┃ 어머님들.. 저 하고 있는데로 해도 후회 안하겠죠???
┃ 힘좀 주세요. 글구 도움말도 많이 주세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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