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04-09-10 07:45:14
조회수: 47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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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 해오름에서 영어 그림책으로 하는 home schooling에 대한 글을 올리고 있는 세린엄마입니다. 반갑습니다. ^^
영어 그림책으로 영어를 가르쳐 보겠다는 불손한 생각으로 그림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가 그 매력에 푹~ 빠져서 영어 독서, 한글 독서에 대한 공부를 하게 되었어요.언어를 구분하지 않고 그림책을 읽어 줬더니 아이는 우리 그림책, 영어 그림책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합니다. 영어도 영어지만 전 이게 제일로 뿌듯해요. ^^
큰 아이보다 둘째 아이가 영어를 덜 부담스러워 하고 자연스럽게 더 잘 익히더라는 얘기는 다들 하십니다. 나이도 나이지만 부담없이 곁다리로 주워 듣는 거다 보니까 더 재미있어 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적응하는데 작은 아이보다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뿐이지 큰 아이도 조만간 우리말로 해석하고 넘어가야 하는 습관을 떨쳐 버리게 될 겁니다. 우리말로 해주길 원하면 말씀하신 방법으로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천천히 우리말로 설명하는 비중을 줄여 가시다 보면 결국에는 영어로만 읽어 주면 되는 날이 오겠죠.
저희 아이도 자기 전에 우리 그림책이랑 영어 그림책이랑 섞어서 읽는 것 외에는 매일같이 하는 건 없습니다. 차를 타고 이동할 때는 영어 동요나 우리 동요 테이프를 듣는데 그 외에는 테이프도 별로 안 챙겨 듣고, 비디오 역시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어쩌다 한 번 보죠...
하루에 접하는 양은 정말 얼마 되지 않지만, 매일 한두 권이라도 꾸준히 몇 년간 읽어 주었더니 그것만으로도 결코 무시 못할 효과를 발휘하던데요~ 책 읽어 주는 것 외에 다른 것도 좀 꾸준히 해보려고 했더니 마음처럼 되지 않더라구요. 그러니 영어 그림책을 매일 꾸준히 읽어 주는 것, 전 별거 아닌 게 아니라 큰 일이라고 생각해요. ^^
요즘 날씨 정말 좋죠? 추워지기 전에 아이랑 나들이 많이 하시길~
◈ 애슐리님이 쓰신 내용 (2004/09/08 PM 10:54)________________________
┃ 아니라면 실례했네요..
┃ 저는7살 남자아이키우고 있구요.
┃ 작년부턴가 그래 이렇게 하는거야 생각만 하다
┃ 얼마전부터 마음결정하고 실행에 옮기고 있답니다.9월시작과함께.
┃ 저는 우선 아이가 좋아하는 비디오 위주로 시작했구요.
┃ 솔빛엄마 책도 보고 잠수네책도 보고
┃ 쑥쑥도 뒤지고 결국 내아이에게 제일 맞는거다 싶어서요.
┃ 비디오 보여주고 영어책(세린엄마 이야기하신책등..ort등등책 읽어주려고 노력중입니다.
┃ 그런데 첫째보다 5살인 둘째가 더 영어를 좋아합니다.
┃ 첫째는 영어책을 읽어줘도 굳이 한글로 해석을 원해서 조금 고민도 했었는데
┃ 지금은 그냥 그림보고 책한번 쭉~설명해주고(같이 그림보고 이야기하는편)
┃ 그런다믕 그냥 영어로 쭉~읽어줍니다.
┃ 이게 맞는 방법인지 솔직히 궁금도 하구요.
┃ 또 계속 그렇게 하길 원해서 좀 답답도 하구요.
┃ (ort를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보는데 새로운것 올때마다 해석해주길 원해서..)
┃
┃ 아이에게 오늘에야 이야기했습니다.
┃ 영어를 엄마처럼 그렇게공부하는거 원하지 않는다고..
┃ 그래서 엄마가 아는 다른사람이 중학생도 아닌데 영어 엄청잘하는데 그런방법으로
┃ 우리 00랑 영어하고 싶다고.
┃
┃ 에구 말이 정신 없지요.
┃ 일단 제가 하는 방법은
┃ 아침에 유치원서 받아온 *튼 영어 테잎들려주며 밥먹기
┃ 그리고 영어비디오 보기
┃ 놀때 내가 공부하는 ebs틀어놓기(요건 제가 공부)
┃ 놀때 프뢰벨 테마영어동화틀기(테마는거의 책을 전부 외울만큼 좋아해서)
┃ 잘때 테마영어틀기
┃ 적고보니 많은것같은데 솔직히 따지면 한시간 안됩니다.아직은
┃ 노는걸 너무 좋아해서..오늘도 잠자리 잡느라 집에 없어 비디오 못봤습니다.
┃ 잘때도 3분안에 퍼집니다.ㅠㅠ
┃ 밥은 10분안에 다 먹구요..
┃ 정말 시간이 너무 없네요..
┃ 아무 것도 안하는데..
┃ 아 갑자기 제가 또 혼란스럽네요..
┃ 미안합니다~~~~(김영철버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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