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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저희 큰아이 영어 변천사입니다. 김성연
등록일: 2004-01-03 22:53:05   조회수: 6250
저희 큰아이는 이번에 3학년이 됩니다. 아이가 3학년이 되어가는데 영어를 잘한다고 보기에는 그렇고 영어를 좋아하고 자신있어 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영어는 6살부터 시작한 것 같은데 **나라를 꾸준히 했던 것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매직단계까지 끝내고 아무래도 생활영어가 부족하지 싶어서 튼 ~ 으로 시작하는 학습지를 했는데 이건 아무래도 생활영어를 달달 외우는 수준이라 저희 아이 특성상 별로 맞지 않는 것 같아서 2달만에 그만 두었습니다. 그런데 매달 꼬박꼬박 교육비를 지불하면서 공부했던 영어학습보다도 집에서 아이가 재미있게 즐기면서 했던 공부 아닌 공부가 저희 아이에게는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컴을 좋아했던 아이였기에 종합학습 씨디를 다양하게 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고고의 영어모험이라고 그야말로 영어 비디오의 고전이라고 하는 걸 보면서 아이가 영어의 문형을 많이 익혔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알파벳도 떼고 다양한 단어도 학습하고 고고를 보면서 대화체의 경우 거의 그대로 외워서 간단한 회화의 기본을 다졌던 것 같아요. 참 이상하게도 파닉스는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아주 자연스럽게 터득했습니다. 이건 종합씨디나 리딩블래스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습득한 것 같습니다. 7세 정도에 본격적으로 CTP를 가지고 읽기를 햇습니다. 단어는 전혀 안외우고 그냥 책을 테잎을 들으면서 따라 읽었습니다. 그당시에는 낱권으로 판매하던 시기라서 4권씩 사서 들었습니다. 낱권으로 살 수 있는 책을 모두 봤을 때 아이가 리딩이 자연스럽게 되고 있음을 느꼈으니까 1년정도 그 책을 가지고 우려 먹은 것 같습니다. 학원은 1학년 9달 정도부터 보냈던 것 같습니다. 6-7살때 정말 씨디롬을 부지런히 사서 아이와 함께 했습니다. 한번 잡으면 몇 시간씩 하는 아이의 성격상 리딩씨디를 한판 끝날 때마다 파닉스 실력이며 읽기 실력이 조금씩 자리 잡아 감을 느꼈지요. 그러면서 책의 난이도를 조금씩 올려주면서 테잎 듣기를 했습니다 하루에 길면 30분 짧으면 10분 .... 아서 어드벤쳐를 듣고 매직트리를 듣고, 쥬니비를 듣고,호리드 헨리도 듣고.... 듣기와 읽기를 꾸준히 한 덕에 지금은 학원에서 영어유치원을 다녔거나 해외거주했던 아이들과 함께 공부합니다. 그래서 작은 아이는 학습적인 부분보다는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게 하려고 합니다. 영어 유치원만 보내기에는 유아기에 보고 느껴야 할 것이 너무 많기에 영어만을 위해서 많은 것을 포기하기 보다는 절충안을 모색한 것이지요. 주 학습은 집에서 하는 씨디롬이나 책읽기를 중심으로 하고 부학습으로 기타 문화센터나 영어모임 등을 생각해 보려고 해요. 천천히 가자. 그러나 꾸준히 하자. 지금 큰아이에게도 적용해서 하는 일이지만 작은아이도 이런 방식으로 시작할 겁니다 . 아이가 6세 되면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는 엄마들 많은데 절대로 늦지 않습니다 . 아이가 빈둥거리면서 영어 비디오 보고 씨디롬하고 테잎듣고 했던 많은 시간들이 지금 영어공부의 단계가 높아질 수록 아이에게 아주 단단한 밑받침이 되어서 힘들지 지 않고 올라가게끔 하는 원동력이 됨을 느낍니다.

댓글 0 개 | 조회수 6250 회

답글
이젠 어떻게 갈켜야 할지 방향을 모르겠네요
저도 그랬답니다...
Re: 저희 큰아이 영어 변천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