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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따뜻한 정보인것 같아요. 세영엄마
등록일: 2003-07-30 15:22:21   조회수: 5142
솔빛어머니. 안녕하세요. 책 이야기가 나오면 왜 그리 마음이 푸근해지는지요. 요즈음엔 괜히 바빠 책읽을 시간이 거의 없지만 그래도 늘 책을 가까이하려고 애쓰고 있답니다. 솔빛어머니. 한가지 여쭈어 볼까 하는데요. 우리책을 볼수있는 도서관은 주위에 많은데 영어책을 빌려볼수 있는 도서관은 없는것 같아서요. 초등학생용 말고 쥬니어용 영어동화책들을 소장하고 있는 도서관을 혹시 알고 계시는지요. 그럼, 오늘은 제겐 중요한 날이라서(?) 이만 간단히 줄일께요. 오후 3시에 세영엄마. ◈ 솔빛엄마님이 쓰신 내용 (2003/07/28 PM 8:15)________________________ ┃ 한겨레 2003/07/27(일) 16:31 ┃ ┃ ┃ ┃ 올 방학엔 도서관과 친구 해요 ┃ ┃ △ 서울 사직동 시립 어린이도서관 유아자료실에서 주부 김영숙(37)씨와 두 아들이 책읽기 재미에 흠뻑 빠져 있다. ┃ ┃ "신나는 도서관에 자꾸 가고싶어요 ┃ 방학동안 아이들 도서관과 친해지게 하려면‥" ┃ “올 여름방학엔 도서관과 친구 해요.” ┃ ┃ 정보화시대를 맞아 단편적인 지식 암기보다 정보를 수집·탐색하고 활용하는 자기 주도적인 학습능력이 더욱 요구된다. 정보와 자료가 모여있는 대표적인 곳이 바로 도서관이다. 도서관을 잘 모르고서는, 현대사회의 흐름에 따를 수 없다. 올 방학엔 아이에게 동네 도서관을 친구로 맺어주자. ┃ ┃ 서울 종로구 사직공원 안 시립 어린이도서관. 아이들 손잡고 찾은 엄마 아빠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3층짜리 건물 2동 규모의 그다지 크지않은 도서관이지만, 이용자들은 저마다 다양한 체험과 활동에 빠져 있었다. ┃ ┃ 방학을 맞아 신규 회원가입 신청서를 작성하는 딸과 엄마, 이야기실에서 독서지도자 선생님들이 들려주는 동화에 쫑긋 귀기울인 아이들, 디지털실에서 디브이디 만화영화에 정신팔린 초등학생들, 유아실에서 나이어린 자녀에게 동화를 읽어주는 엄마들, 열람실 책상에서 ‘독서삼매경’에 빠져있는 아이들…. ┃ ┃ 주부 김영숙(37·서울 종로구 사직동)씨는 6살, 4살난 두 아들과 함께 이곳을 1주일에도 두세차례씩 찾는다. 특히 아이 유치원이 방학을 하는 여름이면 도서관 옆 사직공원의 우거진 녹음과 매미소리를 벗삼아 산책겸 해서 올 때가 많다.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 여러가지 동화 속에 흠뻑 빠지다 보면, 아이들 표정도 어느새 밝아지고, 제 머리도 맑아져요.” ┃ ┃ 이들이 애용하는 곳은 본관 3층 0~7살 유아들을 위한 유아자료실. 아이들 나이대에 맞는 책들이 모여있을 뿐 아니라, ‘정숙’이 요구되는 다른 열람실과 달리 유아티를 갓벗은 ‘꼬마’들에게 책을 읽어줄 정도의 소음이 허용되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이제 도서관에 익숙해져, 엄마의 도움없이 스스로 보고싶은 책을 서가에서 찾아온다. 특별히 찾는 책이 있을땐 자료검색기를 이용하는 게 빠르다는 것도 알고 있다. ┃ ┃ 어렸을때부터 도서관을 자주 찾은 덕인지, 큰아들 최장현군은 ‘책벌레’다. “장현이는 아침에 눈뜨자마자 책을 집을 정도”라는 엄마 김씨는 말한다. 이날 장현이는 <살아있는 모든 것은>이라는 제목의 제법 ‘심오한’ 어린이 철학책을 탐독했다. ┃ ┃ 요즘에는 ‘바쁜’ 아이들을 대신해 혼자 도서관을 찾아 책을 빌려가는 엄마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도서관을 100% 활용하려면, 부모가 아이와 함께 찾아 이모저모를 살피고, 시설과 자료 이용법을 미리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이 1일 독서교실을 담당하는 사서 김병수(47)씨는 “책을 빌려읽는 것은 도서관 이용의 주목적이지만, 전부는 아니다”며 “아이들에게 도서관을 친근한 정보·문화공간으로 인식시켜 줘야 한다”고 말했다. ┃ ┃ 요즘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곳은 디브이디, 시디롬 등의 자료를 모아놓은 디지털자료실. ‘중독’을 염려한 사서가 한 아이당 디브이디 1편, 인터넷 1시간 등으로 시간을 제한할 정도다. ┃ ┃ 어린이독서연구회 자원봉사자들이 동화책을 읽어주고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실도 엄마와 유아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자녀 독서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은 독서상담실에서 추천도서, 신간도서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독서교실·글짓기교실·종이접기·영어동화구연교실 등의 문화강좌도 마련돼 있다. ┃ ┃ 시립 어린이도서관 (02)736-8911~3, children.seoul.kr, 첫째·셋째 월요일 휴관. 이밖에 노원구립어린이도서관(nowonilib.seoul.kr, 02-933-7145), 서울 인표어린이도서관(inpyolib.or.kr, 02-938-8576), 부산여대어린이도서관(magic.pwc.ac.kr, 051-850-3113) 등 전국에 크고작은 공·사립 어린이도서관이 많다. ┃ ┃ 글·사진 김종태 기자 jtkim@hani.co.kr ┃ ┃ -------------------------------------------------------------------------------- ┃ ┃ 한겨레 2003/07/27(일) 16:31 ┃ 도서관 이모저모 ┃ ┃ 도서관과 친해지려면, 도서관을 잘 아는 게 필수다. 그래서 요즘엔 각 공공도서관마다 1일 어린이 독서교실을 열어 도서관 이용법, 자료검색·활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도서관 기본상식을 서울시립 어린이도서관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도서관이란=도서·연속간행물 등 온갖 인쇄자료나 비디오·테이프 등 시청각자료, 시디롬·디브이디 등 디지털자료, 향토자료 등을 모아서 정리해 놓은 곳이다. ┃ ┃ 도서관의 종류와 하는 일=도서관에서는 자료의 수집·정리·관리 외에 정보제공·사회교육·문화행사 개최 등의 일을 하고 있다. 도서관의 종류는 설립자에 따라 국·공·사립도서관, 설립목적에 따라 국립·공공·대학·학교·전문·특수도서관 등이 있다. ┃ ┃ 자료 검색과 열람방법=컴퓨터 검색 시스템을 이용해 지은이명, 도서명, 분류순, 주제명, 출판사 등 여러 방법으로 편리하게 자료를 검색할 수 있다. 열람방법은 이용자가 직접 서가에서 필요한 자료를 자유롭게 골라 읽을 수 있는 ‘완전 개가제’와, 담당 사서에게 자료이용 신청을 하는 ‘폐가제’가 있다. ┃ ┃ 독서위생=책을 읽을땐 책상에 앉아 바른 자세로 읽도록 습관을 들이고, 책과 눈과의 거리는 3㎝쯤이 좋다. 독서할 때는 소리를 내지 않고, 독서중 중요한 부분이나 인상깊은 부분 등을 메모하면 독후감을 쓸때 편리하다. 알맞은 독서시간은 초등 낮은학년은 30~40분, 높은학년은 40~60분이다. ┃ ┃ 김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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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올 방학엔 도서관과 친구 해요
참 따뜻한 정보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