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03-05-25 22:51:14
조회수: 29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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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맘님이 쓰신 내용 (2003/05/22 AM 10:44)________________________
┃ 안녕하세요?
┃ 맨날 게시판만 보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용기를 내서 처음 글을 올립니다.
┃ 솔빛어머니 책을 읽고 저도 지난 겨울부터 우리 아이를 솔빛이 식으로 교육시키고 있습니다만 쉬운 일은 아니더라구요.
┃ 더 꾸준히 채찍질하여 우리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는 저희 세대처럼 영어 못해서 골치를 썪는 일은 안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보배맘님 글을 읽고 제가 힘을 얻었습니다. 호호 (동병상련이랄까^^)
┃ 요새는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 재미있는 글 다시 볼수 있기를 바랄께요.
┃
대답이 너무 늦어 버린거죠?
이제야 봤답니다.
컴퓨터 하기가 눈치가 뵈여서요..
이거 하고 앉아 있음..뭘하나 싶어 자꾸 신경쓰는거 같아..
되도록이면..애들 없는 시간에 하려고 하다보니...
저보다 선배시네요..이제 저는 한달 인걸요.
그냥 버릇처럼 시디랑 오디오.비디오 보는거 같은데..
그래도 비디오 볼때 보면 푹~빠져있음 기특하고 신통하고 그래요.
소문을 내었더니 이웃에서 집에 썩고있는 교재들도 하나둘 건네주고요.
딱히 어떤걸 준비해야 할지 몰라 그저 몇권의 책과 동네 비디오 가게만 열심히 들락거리고 있는 형편이랍니다.
3학년이다보니 생각은 크고 능력은 딸리니..유치한건 시시하고 잼난건 엄두도 못내고 하는걸 봐도 딱하구요.
아마 엄마가 곁에서 지켜주고 버팀목이 되어준다면 머지않아 든든히
영어 세계에서 튼튼히 버틸수 있는 날이 올거라 생각하고
별로 아는것도 없이 해내야지 ..라는 일념으로 오늘도 버텼답니다.
기억해주시고..함께 하시는 분이 있다니..너무 기쁜일이에요.
좋은 정보 있음 좀 알려주세요~선 배 님 !
asinayo333@hanmail.net 제 이메일 주소랍니다.
시작한 시기가 비슷한 만큼 애들에게 필요한 정보도 비슷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메일 한번 주세요..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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