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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닉스를 습득하는 우리아이 경우(44개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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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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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4-05-04 00:15:42
조회수: 57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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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은 뉴욕서 태어났어요. 그래서 영어에 대한 엄마의 집착이 남달랐지요.
애기때부터 영어비디오, 그림책등은 수없이 보여주고 27개월부터는
캐나다 교육학전공인 원어민 교사와 영어로 유학한 선생님 주2회, 신기한~~
나라 선생님. 또 32개월부터 영어유치원에 보내기 시작했어요.
영어로 할수있는 선생님은 다붙였답니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시행착오를 수없이 겪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어민 선생님은 에릭에게는 우리와는 다른 외국인과의 친밀한 감정을 만드는
계기로는 좋았지만 너무 어린나이에 하는 수업이라 학습효과는 기대이하이었
어요. 선생님만 오면 장난치고 수업내용이라면 그저 아이와 영어로 놀아주는
것일수밖에 없었지요. 다른 선생님들 또한 그저 제가 아이와 했던 영어공부
수준 이상을 끌어 올려주진 못했답니다.
너무 어린나이에 영어유치원의 수업이 끝나고 집에서 또다시 영어 공부를
해야했던 저의 아들은 결국 모든 수업을 거부하기 시작했고 저는 아들의
안정을 위해 선생님들을 접어야 했읍니다.
하지만 불안한 나의 마음은 나날이 더해졌고 결국 엄마가 한번 시켜보자..
이렇게 맘을 다지고 인터넷을 뒤져보니 엄마들이 교육하는 가정이 많은듯
보였읍니다.
작년 12월부터 아들을 직접 파닉스부터 차근차근 가르치기 시작했고 지금
에릭은 런투리드 정도는 혼자 술술 읽어내고 있읍니다.
이건 제가 불렀던 선생님이나 영어유치원에서 가르쳤던게 아닙니다.
모든 엄마들이 아이들을 영어로 읽는단계까지는 가르칠수있다는게 저의
경험담입니다.
매일매일 아이와 함께 앉아서 같이 파닉스 워크북을 학습하고 리딩북을
리스닝과 리딩을 함께한다면 그시간이 축적되어 엄마가 더 보람을 느끼게
되는 순간이 반드시 오게될거라 믿습니다.
하늘이 내린 우리 천사인 아이들은 그하나가 다 다르고 따라서 어떤 학습법이
정도인것은 없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우리 아들은 영어를 좋아하지만 아주 산만한 스타일입니다.
어느날은 책한권 읽는데 1시간이 걸릴때도 있읍니다.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지만 포기하지 않고 매일매일을 아이와 함께 공부한다면
하루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우리아이의 모습에 보람을 저와같이 느끼실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우리아이를 가르친 학습법을 대략적으로 적어보자면,,
아기일때는 그저 플래쉬카드, 에릭칼등의 유명한 영어동화, 유명한 비디오 등
으로 듣기,보기 위주로 하며 아이가 말문이 트일때 유창하진 않지만 일상생활
에서 쓸수있는 간단한 회화는 영어로 말하며 자꾸 듣게 하였읍니다.
한국말로 말할때는 한국말로 대답하고 영어로 물어보면 간단하게라도 영어로
대답하는 이원화된 체계로 가는것 같더군요.
하지만 한국말이 늘게 되면서 영어로 말하는것의 대답조차 자기가 편한 한국
말로 대답하는 소위"사이렌트 피리어드"가 오더군요.
거기서부터 막막했읍니다.
이때 먼저 영어교육을 시키는 친구의 도움으로 파닉스학습을 시키라고 조언
받아 킨더가튼과정부터 파닉스워크북과 함께 스팟라잇트 킨더가튼 교과서와
런투리드를 병행하여 학습시키기 시작했읍니다.
처음엔 잘따라 하더군요. 그런데 리딩이 잘 안돼는 중간단계에서 런투리드를
버거워하길래 잠깐 스탑시키고 나머지 진도를 나갔읍니다.
어느순간에 아이가 읽기 시작하더군요. 참고로 파닉스 워크북과 리딩은 같이
해야 서로 보완돼 효과가 있다고 말하고 싶네요.
수준이 됀다고 보아 다시 런투리드를 읽히니 술술 읽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때의 기쁨이란..
잠깐 환기로 읽는것에만 치중하면 아이가 그 뜻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한권을 읽더라도 이해할수있게 그에따른 리엑션에 치중
했답니다.
책에나오는 내용들을 집에있는것들을 동원해 재현하거나 안돼면 한국말로
설명하면서.. 귀찮지만 아이의 기억에는 강하게 남습니다.
그리고 저는 파닉스의 기본에 충실하란 말씀을 감히 드리고 싶습니다.
왜냐면 알파벳인 에이,비.씨가 아닌 에, 브, 크로 가르쳤기 때문에 모든
알파벳을 음소로 먼저 인식하며 따라서 예를들어 cat를 쓰라고해도 크,애,트
란 음소로 알아듣기때문에 c,a,t라고 써냅니다, 라임까지도 그냥 돼더라구요
파닉스 기본만 정확하게 다진다면 그다음부터는 아주 쉬웠읍니다.
파닉스를 시작한지 5개월만인 지금은 7살들이 영어유치원에서하는 과정을
하고있읍니다.
우리 아이가 남보다 뛰어난게 아닙니다.
제가 아는게 하나있다면 엄마가 집에서 꾸준히 아이와 함께 앉아서 같이
하는 것이 최고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참, 끝으로 영어유치원이야기입니다.
엄마가 집에서 가르치실때 가장 힘든것이 스피킹 아닐까요.
이것을 보완하는 관점에서는 영어유치원이 도움이 돼더군요.
3월부터 아이를 다시 영어유치원에 보내기 시작했는데 그동안 파닉스와 리딩에
적지않은 발전을 본 아이가 유치원의 반나절을 보내고 온후 기존의 익힌 문장을
스피킹하기 시작했답니다.
예로 파란색연필을 달라고 할때 기존에 그저 "biue corlor"라고 했지만, 이후
"Can I get the blue corlor pencil?" 라고 바뀌더군요.
그때 제가 "Here you are."라고 않하면 막 화냅니다.ㅋㅋ
반나절 영어로 생활하는 환경이 학습에 미치는 영향을 무시할순 없더라구요.
아무튼 영어를 어떻게 시켜야하나 고민하는 엄마들의 모습이 제모습기도
하기에 부족하지만 조금 적어봤습니다.
도움이 돼셨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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