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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chase에서 사용하는 단어들은 대체로 쉬운 단어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수학적인 용어들은 일상 용어들과 달라서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사이버체이스에서는 화면과 함께 나오기 때문에
왠만해선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학년의 경우 수학적 내용을 어느 정도 알고 있어서
이해하기가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연산 개념같은 것은 저학년들도 쉽지만
저희가 받은 DVD2번은 확률과 넓이, 패턴 등
어떻게 보면 어려울 수 있는 수학개념을 다루고 있습니다.
고학년들이 본다면 더욱 유용할 것 같아요.

제가 나름 만들어보았습니다. 원래는 동영상 장면이 있었는데
저희 아이들이 DVD를 보는 장면을 넣어보았어요.

기본구조는 악당인 Hacker와 사이버 세상을 지키는 MotherB, Digit, Jackie, inez,
Matt입니다.
MotherB는 컴퓨터의 마더보드를 뜻하는 것 같아요. Digit도 컴퓨터의 기본요소이지요.
사이버체이스는 수학적 개념을 이름에도 적용하고 있어요.

저희가 받은 DVD2의 표지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제목은 R - Fair City(공정한 놀이동산)입니다.
세 명의 주인공의 모습이 신기한 사이버세상을 즐기는 것 같지요.
구체적 내용을 보면

첫번째 이야기는 R - Fair City(공정한
놀이동산)
수학적 개념 중에서 확률을 알려주는 이야기입니다.
Digit가 Hacker에게 잡혀가자 아이들은 Digit를 찾기 위해
놀이동산의 게임들이 공정한지를 알아봅니다.
거기서 불공정한 게임을 찾아 Digit를 구해오는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수학적 개념 뿐만 아니라
가치관도 알려주는데요.
무엇이 공정한지 불공정한지를 알게 함으로써
수학의 개념이 결코 시험문제만을 풀기 위한 계산이 아님을 알려줍니다.
사람이 속지 않기 위해서는 속임수도 알아내는 지혜가 필요한 거죠.

두번째 이야기는 Sensible Flats(반듯반듯
마을)
이야기는 Hacker가 더 많은 땅을 소유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아이들이 넓이의 개념을 알아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불규칙한 모양의 땅을 어떻게 측정할 것인지
고학년의 아이들도 알면서 잘 실행이 안 되는 문제지요.
문제에서는 잘 푸는데 현실에서는 적용이 잘 안되요.
그래서인지 사람들의 생활 속 다툼이 수학이라는 학문을 통해 어떻게 해결되는지
살펴불 수 있어서 참 좋더군요.

세번째 이야기는 The Poddleville Case(도형 마을
사건)
이 이야기에서는 수학개념 중 패턴을 알려주고 있어요.
Hacker가 Poddleville의 힘을 홈치고 파괴하자 도형마을 원, 세모, 네모의 형태들이
무너지게 됩니다. 알맞은 형태의 패턴을 기계에 넣아야만 사이버힘을 찾을 수 있는데요.
Jackie의 지혜로 도형마을은 자신의 모습을 찾게 됩니다.
수학 dvd라서 마을도 도형의 형태를 지니고 있구요.
아이들이 패턴의 규칙을 통해 수학의 규칙성뿐만 아니라 사회규범 속 규칙도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됩니다.
왜냐하면 패턴을 잃으면 도시가 사라지니까요.
인간의 모습도 같은 거겠지요. 규범을 깰 때
많은 사회문제가 야기되니까요.

http://pbskids.org/cyberchase/
사이버체이스와 관련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과학적 내용, 수학적 내용, 활용 Activity도 있고
게임과 워크시트도 프린트 할 수 있어요.

거기서 뽑은 안개가 만들어지는 온도를 측정해보는 실험입니다.
여러가지가 많이 있어요. 아이들이 혹하는 흥미를 보이더군요.
사이버체이스
사이트활용
아이들이 사이트에서 한 체험입니다.
첫번째는 후니가 패턴을 이용한 음악을 만든 거구요.
두번째는 지니가 패턴과 확률이 함께 있는 게임을 하는 장면입니다.
음악이 패턴에도 사용되는 걸 알게 되었어요.
거기다 제가 처음에 음악을 만드니
아이들이 웃기다며 한참을 듣더군요.
넓이
구하는 방법을 이용한 게임

저랑 후니, 지니랑 같이 도형을 그리고 100칸에 가장 맞게 그린 사람은 하는 게임을 했습니다.
모든 게임에서 지니가 이겼어요.
후니가 편법을 쓴 것 같다며 원통해 하더군요.
하지만 재미난 게임이였습니다.
수학의 넓이 개념을 다시 한번 다지게 되었네요.
활용
동영상
DVD 를 아이들이 보는 장면과 사이버체이스 주제곡을 넣어보았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해서 한주가 즐겁게 지나갔습니다.

제가 나름 아이들이 왜 사이버체이스를 좋아할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1. 아이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수학을 게임처럼 느끼게 만든다는 겁니다.
놀이동산에서 확률을 배운다면 누가 싫어할까요. 저라도 수학배우러 가겠다고 할 것 같아요.
아이들은 거기서 삐에로와 함께 게임을 하며 확률이 공정한지를 배우지요.
2. 기본 수학개념을 알려주면서 결코 수업을 하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겁니다.
아 ~ 저렇게 넓이를 구할 수 있구나 하면서 같이 그 넓이 구하는 방법을 활용할 수 있지요.
수학이 정말 내가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가 된다면 신나지 않을까요.
3. 수학개념이 결코 자기가 살고 있는 생활과 동떨어져 있다고 느끼지 않게 합니다.
게임에서 속임수에 속지 않기 위해, 더 많은 땅을 가져가지 않았나 확인하기 위해,
패턴이 제대로 된 세상을 만들어 준다는 사실을 이야기를 통해 보면서 자기의 생활에서도
수학을 적절히 이용할 수 있는 지혜가 생기겠지요.
지금까지 나름 활용한 방법과 느낌을 올려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