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책은 Level 2 "Come for a Swim" 이예요~~
그림이 흐릿하게 그린듯 안그린듯, 좀 특이하지요? ㅎㅎㅎㅎ
다섯식구가 바닷가에 놀러간 이야기랍니다~~
정말 실생활에서 있을법한 이야기여서 넘 깜짝놀랐다니까요....ㅎㅎㅎ
아빠와 달리 간다고 대답만 해놓고 엄마는 타올위에 누워서 태닝하느라~~~ㅎㅎㅎ
아이들이 부르면 저도 알았다고 해놓고 바로 하던 일 멈추고
아이가 해달라는 일을 하게 되진 않더라구요 ^^;;
제 볼일 다 하고 나서 하게 되지....그게 생각나서 재밌더라구요~~~
스토리가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니어서 또 좋은거 같아요....
그런 엄마를 응징(^^)하려는 아빠의 행동이 익살스럽고 재밌답니다~~~
아이들을 대신해서 엄마와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게 아빠가
해결해준 모습이 아이들에게도 본보기로 참 좋아보이더라구요~~
Come for a SWim 에서의 Awesome Words 는
swim / sunblock / towel / bucket / water / lay
이렇게 생각난다고 하네요....ㅎㅎㅎ
파닉스도 집고 넘어갔어요......-ip Rhyme 에 각각의 철자들을 앞에 붙여가며
소리를 내서 각각 읽고 연결해서 읽기까지 했네요~~
/t/ ....ip ..... tip .....
사람에 대한 이름과 해변가에 있을만한 물건의 이름을 구별해서 정리해봤구요~
책 속에 나왔던 중요한 동사들을 문장속에 스티커로 붙여서 채웠어요~
선샤인 리더스 워크북이 참 좋다는 부분을 저는 여기에서 느낀답니다~~!!
아이들의 사고능력까지 잡아주려는 노력이 엿보여서요....
문제점 -> 해결책 -> 결과 의 순으로 스토리를 이해하는 능력이 있어야
이것도 정리가 되잖아요....ㅎㅎㅎ
그림 스티커로 붙이면서 하니까 또 더 좋아라 하는것도 같구요~~
문장에 맞는 그림을 찾아서 쓰는 문제예요~
물놀이할 때 갖고 놀 공과 튜브를 그린다고 요렇게 그리더라구요~~
요즘 또 물놀이 가는 시기랑 비슷하게 겹쳐서 소재가 더 공감이 가는
Come for a Swim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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